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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와 페북을 점령한 그 가게, '와플대학'!

와플대학은 SNS피플, 특히 대학생들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와플 가게임.

저렴하고 양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 가성비 좋다는 와플대학 지점들 중에서도 특히 아이스크림 와플의 양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지점(캠퍼스)가 있음.

빵튜버 '뽀니'는 오늘 그곳에 가볼 예정이라고 하는데...

대체 양이 얼마나 많길래 많다고 할까??

일단, 다른 와플대학 캠퍼스들은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담아주는지 확인해보기로 했음.

뽀니가 찾아간 곳은 와플대학 '상동' 캠퍼스!!

4,800원 가격의 망고범벅와플.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젤라또라고 함.

망고 젤라또와 망고시럽, 언 망고가 한가득 들어있는 가성비 짱짱 와플임.

그럼 대체 양이 두배라는 거기는 양이 얼마나 많은 걸까?? 그리고 그곳은 어딜까?!

그곳은 바로...

와플대학 한양대캠퍼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와플에는 '아이스크림 와플'과 '크림 와플'이 있음.

뽀니가 주문하려는 와플은 3,900원 가격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와플!! 과연 그 양은 어떨까?

오 엠 쥐...
입이 떡 벌어지는 양;;
와플이 저렇게 둔각(ㅋㅋㅋㅋ)으로 벌어져 있는 거 처음 봄... 심지어 4천원도 안함..!!!

여기서 잠깐, 한양대캠퍼스는 왜 양이 많아졌을까?

그건 바로 근처에 있는 '띵똥와플'이라는 갓성비 넘치는 와플가게와의 경쟁 때문!! 이라는 설이 있음 ㅋㅋ

우리 동네에도 띵똥와플이랑 와플대학 같이 생기면 안 될까요...?

크기가 한 뼘, 아이폰이 작아보이는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와플.. 시럽과 과일도 아낌없이 뿌려져 있음.

심지어 블루베리가 너무 많아서 옆으로 쏟아져 있음.
카페에서 팔면 백퍼 만원 넘을 비주얼임...

후두둑 떨어지는 과일을 잘 추슬러서 얼굴 옆에 대보는 뽀니 ㅋㅋㅋ 너무 커서 얼굴마저 작아보임 ㅠㅠㅠ

옴뇸뇸, 귀여운 숟가락으로 한입 떠먹어봤음. 묘하게 엄청나게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라 머리가 띵해진다고 함. ㅋㅋㅋ

양이 너무 많아서 반쯤 먹으면 다 녹으니까 엄청나게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쓰는 걸까 싶음..

너무 많아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주체를 못하는 손;;
저대로는 못 먹는 게 당연하니 손으로 일단 찢어본다..

와플을 4등분해서,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얹어 먹는 작전으로 고고!!

아이스크림 양이 너무 많은 나머지 담뿍 얹어서 한입에 넣었는데, 치아가 너무 시림 ㅋㅋㅋㅋㅋ

와플 자체에는 특별한 맛은 없지만, 갓 구운 와플의 바삭하고 따뜻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정직한 맛이라고 함!

와플의 두께는 길거리 와플보다 약간 두꺼운 정도?

과일은 다 해동되어 약간 시원한 상태.
얼린 과일이 싫은 뽀니는 말랑흐물한 과일들에 아주 흡-족

상동캠퍼스 와플도 한 끼니를 때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많았는데, 한양대캠퍼스 와플은 정말 그 양의 두 배가 넘음.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놀라운 양...

하지만 궁금한 건 참을 수 없지!! 유-명한 아이스크림 와플 이 아닌 크림 와플의 양도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