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엄마들의 잔소리

조회수 2020. 7. 3. 17:2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위 아 더 월드~~~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나라별/문화별 잔소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코리안브로스' 출연진들.

주제부터 꿀잼각 ㅋㅋㅋㅋ 그럼 잔소리 들으러 스따뚜~!!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엄마 나 물 좀~"
"아빠 나 과자 좀~"
부모님한테 뭐 좀 갖다달라고 부탁하면 항상 듣는 이 잔소리.. "손이 없어 발이 없어?" ㅋㅋㅋㅋ
미국 버전으로는 '너 다리 부러졌니?'라고 한다고 ㅋㅋㅋㅋ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싱가포르 엄마 아빠를 둔 호주인 레오는 "내가 네 시녀야?"라는 말을 들어봤다고 함ㅋㅋㅋㅋ

엄빠 미안해요...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음식 남기면 남긴 만큼..."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싱가폴 부모님들은 '음식을 남기면 그만큼 네 미래 신부 얼굴에 여드름이 날 거야'라고 말한다고 함 ㅋㅋㅋ

자매품으로는 한국의 '그거 지옥에서 다 비벼 먹어야 돼'가 있음.. ㅋㅋㅋㅋㅋ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아시아 부모님의 엄청 구체적인 잔소리에 깜놀한 미국인 카슨.. 컬쳐쇼크 ꉺ0ꉺ

"턱에 구멍 났니?"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이건 듣자마자 소름돋았다;;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흘리고 먹을 때 만국 공통의 잔소리. 바로 '너 입 밑에 구멍 났니?'임...

혹시 전세계 부모님의 커뮤니티라도 있는 거 아닌지...

"너 그럴 거면 내려."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너 그럴 거면 내려서 집까지 걸어와."

차 안에서 엄빠와 싸우면 꼭 거치는 절차 ㅋㅋㅋㅋ

진짜 버리고 갈 생각이신 건 아니지만, 듣는 딸램 아들램 입장에선 오금이 저림;;

기분 좋게 가려던 곳도 못 가고,
길 한복판 갓길에서 정차까지 하고,
집 가면 2차로 또 혼남.... (´•̥ω•̥`)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한국에도 있냐고요? 당연하죠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산타 할아버지한테 말한다?"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이번엔 협박에 가까운 잔소리 ㅋㅋㅋ

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던 순수한 시절..
잘못 처신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지 않을 거라는 공포에 갑자기 '완전착한어린이'가 돼버리는 기적을 볼 수 있음 ㅋㅋㅋㅋ

"하루 종일 ㅇㅇ만 할 거니?"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하루 종일 폰만 할 거야?
TV만 붙들고 있을 거니?
컴퓨터 잠시라도 안 하면 죽니?

이건 정말 안 들을 수가 없는 잔소리인 듯...
근데 저 세 가지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고 싶은 건 나뿐이야??

"친구들 앞인데 처신 잘 해"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곧 친구를 만나는 상황, 부모님과 싸워버렸다...
친구들 앞에서 엄빠와 안 싸운 척을 해야 하는데 이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꾸하면 친구들 앞에서 험한 꼴 볼 수 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울지 말라는 것보다 더 무서운 말이 있음:
"그래 계속 울어~ 너 어떻게 되는지 보자."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눈물이 쏙 들어가 버리는 매직 ㅋㅋㅋㅋㅋㅋ

"ㅇㅇ네 집이 그렇게 좋으면 거기 가서 살아!"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엄마~ 영희는 시험 50점인데도 엄마가 노래방 가게 해 줬대 ㅠㅠㅠ
네가 영희야? 내가 영희네 엄마니??

어른 되고 나서는 이해되지만 어릴 때는 이렇게 답답한 잔소리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Do I look like Sarah's mom?!(그래서 내가 사라네 엄마처럼 보이니?)"라고 한다고 ㅋㅋㅋ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빵)

전 세계 자식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그럼 사라네 집에서 살아!"
"사라가 절벽에 뛰어내리면 너도 뛰어내릴 거니?"

진짜 한국인 줄 ㅋㅋㅋㅋㅋㅋㅋ

"아빠(엄마) 오실 때까지 방에 얌전히 있어."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학교에서 잘못을 저질러서 부모님 중 한 분이 불려오면 나중에 집에 들어가서 꼭 듣는 말이 있다는데...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아빠 오시면 보자."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 바로 이런 걸까..?
마치 '나는 할 말 다 했으니 2차전까지 잠자코 기다려라'라는 말 같음 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냥 한 번에 혼나면 안될까요..?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이렇게 비슷한 잔소리들도 많았지만, 사실 나라별, 문화별로 다른 잔소리들도 많음 ㅋㅋㅋ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예를 들면 영국 부모님은 절대 큰 소리 내지 않으심 ㅋㅋㅋㅋㅋ

"아빠는 너의 행동에 매우 실망했다.
그래서 굉장히 화가 났다.
그러니 네 방으로 가서 반성문을 써라.
오늘은 우유는 있지만 쿠키는 없다."
출처: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채널
그리고 잠자코 덧붙이는 한 마디... "너 ㅇㅇ도 안 했지?"
다 혼난 줄 알았는데 번외편 시작... ㅠㅠ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