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엄마들의 잔소리
조회수 2020. 7. 3. 17:24 수정
위 아 더 월드~~~
'나라별/문화별 잔소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코리안브로스' 출연진들.
주제부터 꿀잼각 ㅋㅋㅋㅋ 그럼 잔소리 들으러 스따뚜~!!
주제부터 꿀잼각 ㅋㅋㅋㅋ 그럼 잔소리 들으러 스따뚜~!!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엄마 나 물 좀~"
"아빠 나 과자 좀~"
부모님한테 뭐 좀 갖다달라고 부탁하면 항상 듣는 이 잔소리.. "손이 없어 발이 없어?" ㅋㅋㅋㅋ
미국 버전으로는 '너 다리 부러졌니?'라고 한다고 ㅋㅋㅋㅋ
"아빠 나 과자 좀~"
부모님한테 뭐 좀 갖다달라고 부탁하면 항상 듣는 이 잔소리.. "손이 없어 발이 없어?" ㅋㅋㅋㅋ
미국 버전으로는 '너 다리 부러졌니?'라고 한다고 ㅋㅋㅋㅋ
싱가포르 엄마 아빠를 둔 호주인 레오는 "내가 네 시녀야?"라는 말을 들어봤다고 함ㅋㅋㅋㅋ
엄빠 미안해요...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엄빠 미안해요...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음식 남기면 남긴 만큼..."
싱가폴 부모님들은 '음식을 남기면 그만큼 네 미래 신부 얼굴에 여드름이 날 거야'라고 말한다고 함 ㅋㅋㅋ
자매품으로는 한국의 '그거 지옥에서 다 비벼 먹어야 돼'가 있음.. ㅋㅋㅋㅋㅋ
자매품으로는 한국의 '그거 지옥에서 다 비벼 먹어야 돼'가 있음.. ㅋㅋㅋㅋㅋ
아시아 부모님의 엄청 구체적인 잔소리에 깜놀한 미국인 카슨.. 컬쳐쇼크 ꉺ0ꉺ
"턱에 구멍 났니?"
이건 듣자마자 소름돋았다;;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흘리고 먹을 때 만국 공통의 잔소리. 바로 '너 입 밑에 구멍 났니?'임...
혹시 전세계 부모님의 커뮤니티라도 있는 거 아닌지...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흘리고 먹을 때 만국 공통의 잔소리. 바로 '너 입 밑에 구멍 났니?'임...
혹시 전세계 부모님의 커뮤니티라도 있는 거 아닌지...
"너 그럴 거면 내려."
"너 그럴 거면 내려서 집까지 걸어와."
차 안에서 엄빠와 싸우면 꼭 거치는 절차 ㅋㅋㅋㅋ
진짜 버리고 갈 생각이신 건 아니지만, 듣는 딸램 아들램 입장에선 오금이 저림;;
기분 좋게 가려던 곳도 못 가고,
길 한복판 갓길에서 정차까지 하고,
집 가면 2차로 또 혼남.... (´•̥ω•̥`)
차 안에서 엄빠와 싸우면 꼭 거치는 절차 ㅋㅋㅋㅋ
진짜 버리고 갈 생각이신 건 아니지만, 듣는 딸램 아들램 입장에선 오금이 저림;;
기분 좋게 가려던 곳도 못 가고,
길 한복판 갓길에서 정차까지 하고,
집 가면 2차로 또 혼남.... (´•̥ω•̥`)
한국에도 있냐고요? 당연하죠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산타 할아버지한테 말한다?"
이번엔 협박에 가까운 잔소리 ㅋㅋㅋ
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던 순수한 시절..
잘못 처신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지 않을 거라는 공포에 갑자기 '완전착한어린이'가 돼버리는 기적을 볼 수 있음 ㅋㅋㅋㅋ
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던 순수한 시절..
잘못 처신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지 않을 거라는 공포에 갑자기 '완전착한어린이'가 돼버리는 기적을 볼 수 있음 ㅋㅋㅋㅋ
"하루 종일 ㅇㅇ만 할 거니?"
하루 종일 폰만 할 거야?
TV만 붙들고 있을 거니?
컴퓨터 잠시라도 안 하면 죽니?
이건 정말 안 들을 수가 없는 잔소리인 듯...
근데 저 세 가지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고 싶은 건 나뿐이야??
TV만 붙들고 있을 거니?
컴퓨터 잠시라도 안 하면 죽니?
이건 정말 안 들을 수가 없는 잔소리인 듯...
근데 저 세 가지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고 싶은 건 나뿐이야??
"친구들 앞인데 처신 잘 해"
곧 친구를 만나는 상황, 부모님과 싸워버렸다...
친구들 앞에서 엄빠와 안 싸운 척을 해야 하는데 이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꾸하면 친구들 앞에서 험한 꼴 볼 수 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울지 말라는 것보다 더 무서운 말이 있음:
"그래 계속 울어~ 너 어떻게 되는지 보자."
친구들 앞에서 엄빠와 안 싸운 척을 해야 하는데 이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꾸하면 친구들 앞에서 험한 꼴 볼 수 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울지 말라는 것보다 더 무서운 말이 있음:
"그래 계속 울어~ 너 어떻게 되는지 보자."
눈물이 쏙 들어가 버리는 매직 ㅋㅋㅋㅋㅋㅋ
"ㅇㅇ네 집이 그렇게 좋으면 거기 가서 살아!"
엄마~ 영희는 시험 50점인데도 엄마가 노래방 가게 해 줬대 ㅠㅠㅠ
네가 영희야? 내가 영희네 엄마니??
어른 되고 나서는 이해되지만 어릴 때는 이렇게 답답한 잔소리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Do I look like Sarah's mom?!(그래서 내가 사라네 엄마처럼 보이니?)"라고 한다고 ㅋㅋㅋ
네가 영희야? 내가 영희네 엄마니??
어른 되고 나서는 이해되지만 어릴 때는 이렇게 답답한 잔소리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Do I look like Sarah's mom?!(그래서 내가 사라네 엄마처럼 보이니?)"라고 한다고 ㅋㅋㅋ
(빵)
전 세계 자식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전 세계 자식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사라네 집에서 살아!"
"사라가 절벽에 뛰어내리면 너도 뛰어내릴 거니?"
진짜 한국인 줄 ㅋㅋㅋㅋㅋㅋㅋ
"사라가 절벽에 뛰어내리면 너도 뛰어내릴 거니?"
진짜 한국인 줄 ㅋㅋㅋㅋㅋㅋㅋ
"아빠(엄마) 오실 때까지 방에 얌전히 있어."
학교에서 잘못을 저질러서 부모님 중 한 분이 불려오면 나중에 집에 들어가서 꼭 듣는 말이 있다는데...
"아빠 오시면 보자."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 바로 이런 걸까..?
마치 '나는 할 말 다 했으니 2차전까지 잠자코 기다려라'라는 말 같음 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냥 한 번에 혼나면 안될까요..?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 바로 이런 걸까..?
마치 '나는 할 말 다 했으니 2차전까지 잠자코 기다려라'라는 말 같음 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냥 한 번에 혼나면 안될까요..?
이렇게 비슷한 잔소리들도 많았지만, 사실 나라별, 문화별로 다른 잔소리들도 많음 ㅋㅋㅋ
예를 들면 영국 부모님은 절대 큰 소리 내지 않으심 ㅋㅋㅋㅋㅋ
"아빠는 너의 행동에 매우 실망했다.
그래서 굉장히 화가 났다.
그러니 네 방으로 가서 반성문을 써라.
오늘은 우유는 있지만 쿠키는 없다."
"아빠는 너의 행동에 매우 실망했다.
그래서 굉장히 화가 났다.
그러니 네 방으로 가서 반성문을 써라.
오늘은 우유는 있지만 쿠키는 없다."
그리고 잠자코 덧붙이는 한 마디... "너 ㅇㅇ도 안 했지?"
다 혼난 줄 알았는데 번외편 시작... ㅠㅠㅠ
다 혼난 줄 알았는데 번외편 시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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