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뒷모습 벤츠 GLC 300 쿠페 시승기
조회수 2020. 5. 29. 19:40 수정
타보니까 더 갖고싶다
이 차가 드림카가 된 이유는 GLC 라인 중에서도 쿠페의 환상적인 뒤 태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는데 다른 세그먼트들은 각이 지고 컷팅이 들어간 날카로운 선으로 SUV를 구현했다면 GLC 쿠페는 둥글둥글하게 떨어져서 그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함.
실내 디자인
타자마자 실내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여백과 곡선이 많아서 실내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함. 개인적으로 벤츠의 화사하면서 우아한 실내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함.
C클래스의 실내가 6-7년 정도 됐는데 페이스 리프트가 됐다고 해도 실내의 변화는 전혀 없음. 조금 달라졌다고 하면 계기판이 기존 GLC는 아날로그였다면 디지털로 바뀐 정도.
이번에 나무 재질도 새로 페이스 리프팅되면서 들어왔는데 굉장히 고급지고 촉감이 좋은 나무라고
이번에 나무 재질도 새로 페이스 리프팅되면서 들어왔는데 굉장히 고급지고 촉감이 좋은 나무라고
조금 아쉬운 점은 UI라든가 세련미는 부족한 것 같음. 하지만 이번 디스플레이가 터치가 되면서 조금 더 직관적이게 되었다고 함. 내비게이션 같은 경우도 카카오 맵이나 티맵을 사용하지 내장된 것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GLC 모델 같은 경우 KT와 제휴가 가능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었다고 함.
주행 후기
승차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도로 위를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느낌! 저속 주행에서도 고속 주행에서도 먼저 드는 느낌은 '편안함'
힘이 뛰어나고 폭발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가속 페달이 아주 섬세하고 도로에서 당황하거나 멈칫하지 않고 부드럽고 힘차게 밀어준다고 함.
힘이 뛰어나고 폭발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가속 페달이 아주 섬세하고 도로에서 당황하거나 멈칫하지 않고 부드럽고 힘차게 밀어준다고 함.
또한 핸들 자체도 무겁지 않고 특히나 감촉이 뛰어나다고 함. 이번 GLC 쿠페 모델에서는 조금 더 높은 세그먼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차량 주행 보조 기능도 많이 들어가 있음.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브레이크 후방 충돌 경고등 등이 탑재되어 있어서 E클래스 S클래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안전한 주행도 GLC에서는 함께 할 수 있음.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브레이크 후방 충돌 경고등 등이 탑재되어 있어서 E클래스 S클래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안전한 주행도 GLC에서는 함께 할 수 있음.
1820kg에 가솔린 모델이라 도심이나 실생활 연비가 10을 넘기가 조금 어려움. 1시간 가까이 탈 때 8.2 정도 7~9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고. 또한 복합 연비로 치자면 9를 넘을 수 있지만 벤츠의 감성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연비 걱정을 조금 덜 하지 않을까 함.
더불어 2열과 트렁크 공간에 대한 우려가 있을텐데 쿠페 형으로 디자인되면서 키가 180 정도 되면 레그룸과 헤드룸 둘 다 타이트해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함. 2열 공간 때문에 패밀리카로는 부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래도 GLC쿠페는 본인의 드림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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