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던 벤츠 E300 시승 후 실망한 이유

조회수 2020. 5. 28.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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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는..
출처: 드리프트 DRIFT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외제차 모델 바로 벤츠의 E클래스, 오늘은 이 녀석이 어디가 그렇게 좋은지 솔직한 체험기를 가져와 보겠음.

탑승 후기

출처: 드리프트 DRIFT
흔히 강남 소나타라는 애칭을 가진 벤츠 E클래스는 타자마자 그 분위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나무 패턴과 가죽 시트의 조화 그리고 아날로그시계가 아주 고급스럽다고 함. 특히 실내 디자인에 곡선이 많아서 더 내부가 넓은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
출처: 드리프트 DRIFT
그중에서도 스티어링 가운데 박혀있는 삼각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함. 과연 주행도 내부 디자인만큼 감동적 일지..

주행 후기

출처: 드리프트 DRIFT
주행 시 낮은 속도로 갈 때는 엔진음도 없고 도로에 붙어가는 정숙하다고 함. 하지만 40km를 넘는 순간 디젤인가 싶을 정도로 엔진음이 들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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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이 갑이다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너무 벤츠라서 올려주는 느낌이라고. 그렇게 승차감이 월등히 뛰어난 차는 아닌 것 같다는 평. 주행 중에 느껴지는 진동 소음 또한 기대했던 중형 세단 고급진 벤츠의 자동차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라고 아쉬워하는데..
출처: 드리프트 DRIFT
하지만 100km 가까이 빠르게 달렸을 때의 느낀 것은 고속 주행 때 엄청 안정적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음. 하체가 튼튼하면서 무거우면서 쫀쫀한 느낌. 앞뒤가 뜨지 않고 바퀴가 뒤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함.
출처: 드리프트 DRIFT
또한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굉장히 큰 편이라서 굉장히 넓게 시간과 속도, 내비게이션을 보여주어 매우 시원시원하다고 함. 계속 주행하다 보니 앞좌석을 넓게 쓰고 있어 공간 넉넉하다고 생각했는데 뒷좌석의 레그룸은 생각보다 좁다고.
또 생각보다 사이드 미러가 전장이나 전폭에 비해 작기 때문에 평소에 타던 차 보다 좌우가 너무 안 보여서 조심스럽게 운전하게 됨.

외부 디자인

출처: 드리프트 DRIFT
외부 디자인도 예쁘게 생겼는데 심플하게 가로로 크게 이어지는 전면 그릴과 가운데 위치한 삼각별. S에서 E 그리고 C클래스로 이어지는 벤츠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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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대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라인들이 더 깔끔하게 연출되었다고 함.
출처: 드리프트 DRIFT
또한 부분 변경 모델인 페이스 리프트 버전도 공개가 됐다고 함. 가장 큰 변화로는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지금의 E클래스보다는 조화롭지 못하다고. 이 녀석은 국내 벤츠에서는 이르면 내년 초쯤 돼서야 만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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