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 예쁘지만 은근히 불편한 점 3
조회수 2020. 3. 6. 18:05 수정
예쁘면 다냐?
[1] 폴더블 액정의 한계
와! 스마트폰이 접힌다! Z플립은 액정 정 중앙을 접어 사용할 수 있는 신문물 스마트폰임.
평소에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끔 빛이 비치면 굴곡으로 세로선 주름이 보임.
각도를 살짝 틀어 주면 잘 보이지 않긴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신경 쓰인다..
[2] 애매한 액정 비율
갤럭시 Z플립은 21.9대 9라는 애매한 액정 비율을 가지고 있음.
자막이 삽입된 영상의 경우 확대하여 액정 비율에 맞춰 영상을 시청하려면 자막이 잘림.
또, 손이 작은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컨트롤하기 어려우니 이 점 체크해두자!
[3] 너무 작은 외부 액정
작고 소중한 미니 외부 액정. 생각보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결국 스마트폰을 열게 됨ㅠㅠ
후면 카메라 망원 촬영 시 위아래가 잘려서 대충 위치만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라고.
이 작은 액정을 통해 쓸 수 있는 기능도 비밀번호가 걸려 있을 시 제한되는 점이 아쉬움.
그렇다고 이 흉흉한 세상 귀한 울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안 걸 수 없는 노릇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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