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 80, 회심의 '스포츠 모드' 진짜 솔직 리뷰
조회수 2020. 2. 27. 16:58 수정
(※팩트 폭력)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 고급지고 세련된 외관이 유명한데, 과연 시승감도 괜찮을지?
스포츠 모드
휠을 돌려 쉽게 스포츠모드로 전환 가능. 시트가 몸을 좌우로 움직여 안전벨트에 밀착시킴.
모션시트 내의 7개의 공기주머니가 주행 상황에 따라 변해 주행 시 안정감을 더해 준다고.
모션시트 내의 7개의 공기주머니가 주행 상황에 따라 변해 주행 시 안정감을 더해 준다고.
차가 운전자의 과속 페달에 즉각즉각 반응함. 유난히 조용했던 엔진 소리가 격양되어 들림.
그러나 엔진 소리가 조금 커지고 반응이 살짝 빨라졌을 뿐 주행에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음.
그러나 엔진 소리가 조금 커지고 반응이 살짝 빨라졌을 뿐 주행에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음.
AR 네비게이션 기능
올 그래픽은 아니라 상상했던 것보단 아쉬움.
15인치 정도의 대형화면이 눈이 피로함. 게다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핸들 뒤 인터랙티브 계기판까지 함께 보게 되니 과하게 느껴짐.
15인치 정도의 대형화면이 눈이 피로함. 게다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핸들 뒤 인터랙티브 계기판까지 함께 보게 되니 과하게 느껴짐.
차량 자체에 부착된 외부 카메라로 도로를 구현하고 그 위에 그래픽을 씌워 도로 위의 차량이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는 정도.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디스플레이가 이어지는 그래픽 기술력은 자연스러워 좋다고.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디스플레이가 이어지는 그래픽 기술력은 자연스러워 좋다고.
반자율주행 기능
지시등을 3초 동안 누르면 방향지시등의 설정만으로 차로를 바꿔준다는 반자율주행 기능.
이외에도 차선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거나 앞 차와의 간격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 좋음.
이외에도 차선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거나 앞 차와의 간격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 좋음.
반자율주행 모드로 차선 변경은 점선에서만 가능하며, 핸들을 꼭 잡은 채로 깜빡이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운 조건이 있음.
극적인 주행 효과보다는 차가 운전자의 주행을 말 그대로 '보조'하는 정도에 그치는 느낌.
극적인 주행 효과보다는 차가 운전자의 주행을 말 그대로 '보조'하는 정도에 그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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