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 하면서 얻은 의외의 직업병
조회수 2020. 2. 20. 10:00 수정
매니저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1] 친구를 연예인 대하듯 챙기는 버릇
친구 차를 괜히 발레파킹 해야할 것 같은 그런 기분.ㅋㅋㅋ 다른 매니저들 폭풍 공감 중ㅋㅋ
매니저 업무는 식당 안에서도 멈추지 않아~☆.. 바로 동선부터 파악하는 자신을 발견.ㅋㅋㅋ
Q. 친구가 화장실을 가려 한다?
삑- 정답! "저기서 꺾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돼!"
삑- 정답! "저기서 꺾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돼!"
[2] 전화해서 항상 먼저 체크하는 버릇
가려는 식당이 영업 중인지 체크는 필수. 물론 집 앞 문구점도 예외는 아님^^...ㅋ
체크 안하고 갔는데 영업 안하는 날엔 매니저무룩... (새초롬)
[3] 시간 강박 관념
지방 스케줄이 있던 상황. 초행길이라 시간 예측이 잘 되지 않아 일찍 일어나야 했다고.
[걱정 -> 겨우 수면 성공 -> 깨서 시간 확인 -> 걱정 ->] 의 무한 루트.
깨고 자길 몇 세트. 결국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성공했지만 시간 강박은 정말 두렵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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