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백예린, AOA 지민, 현아, 이효리..
이들의 공통점은 개성있는 타투가 있다는 점!

이제는 자기 몸에 타투 하나쯤은 가볍게 새길 수 있는 시대이다.

타투도 하나의 드로잉이자 예술 작품인 만큼 그리는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 사람들의 몸에 그림을 새겨주는 직업이 바로 타투이스트!

현직 타투이스트가 말하는 자기가 직접 해본 제일 특이한 타투는?

타투이스트를 당황하게 한 손님! 남성분이 자신의 소중한 부위에 피노키오를 그리고 싶다고 함

타투이스트가 말렸지만 손님의 의지는 강력했다.
결국 잘 새겨드렸고, 지금도 굉장히 만족하신다고 함ㅋㅋㅋ

그곳에 피노키오 문신을 받은 이유가 뭘까?
이유는 없다!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개성있는 타투라면 의미 이즈 뭔들!

한 손님이 흉터 커버업 타투를 부탁했다.
다리에 있는 큰 흉터 때문에 치마도 한 번 못 입어 봤다는 손님을 위해서 붉은 흉터 자국을 예쁜 꽃 타투로 덮어드림.

작업이 끝나갈 무렵 "내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마를 입고 나가겠다"라는 손님의 말에 뭉클해 졌다고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단점을 가려주는 방패가 되기도 하는 타투

한 여성분이 타투를 받고 가신 이후 그의 아버지가 타투샵으로 전화를 하셨다.
혹시나 딸이 타투한 것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반전) 딸과 같은 디자인의 타투를 하고 싶다고 예약 전화를 하신 것!

평소에 딸과 거리가 있었는데, 딸을 더 알아가고 싶어서 딸과 같은 타투를 받으려고 하셨다고 함.

딸바보로 유명한 추성훈 선수도 사랑이 발도장을 발바닥에 새겼다.
이렇듯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타투로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