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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우울증 특징 3

조회수 2019. 11. 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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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4일, 가수 설리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표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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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죽음에 대해서 한가지 원인을 말할 수는 없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서 외국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헬조선의 이름을 굳히는데 큰 공을 세운 '자살률 1위' 타이틀...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우울증은 여러 해 동안 사회적 문제였다.
출처: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채널
한국의 자살률이 특히 높기는 하지만, 자살이 사회적 문제가 아닌 국가는 없음...

자살에 취약한 연령대: 청소년과 노인

출처: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채널
한국에서 자살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는 청소년과 노인이다.
이제 겨우 10대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살을 생각한다는 것은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신호...
모두들 알다시피 한국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는 최정상급.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기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살과 자해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연령대는 80세 이상의 노인이다.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늘어나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다.

연예인 자살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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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큰 영향력을 가진 만큼, 그들의 죽음은 사회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작년과 올해 연이어서 하늘 나라로 간 젊은 연예인은 우리 사회에 많은 고민거리를 던져주었다.
실제로 유명인의 죽음으로 우울해지고, 자살충동이 드는 것을 '베르테르 효과'라고 부르기도 함.
출처: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채널
연예인들의 우울증을 부추기는 악성 댓글들!
외국인들도 한국의 악성 댓글들에는 혀를 내두른다...
서로를 평가하고, 다름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는 댓글창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분명히 스며들어 있음.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사회 환경

출처: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채널
사회적 기준 속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다 보면 자기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잊게 된다.
우울증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되찾아야 함!
최근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지금은 '죽고 싶다'는 말에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세상이다... 그런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
출처: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채널
스스로 괜찮지 않다고 느낄 때에는 주저하거나 도망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
꼭X100 마음을 열고 용기를 내서 도움을 찾아가자.
모두들 조금씩 행복해질 수 있기를...

출처: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채널
인터뷰 중 끝내 눈물을 보인 비비... 왜 눈물을 흘렸을까?
위로와 공감, 용기를 주는 이들의 이야기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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