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위해 뱀 공포증을 견뎌 낸 초등학교 교사의 사연
조회수 2019. 5. 14. 20:00 수정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아이들과 간 파충류 현장체험학습에서
뱀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뱀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뱀을 직접 꺼내 만져보고, 팔에 감을 수 있는 체험에서 여학생 한명이 유난히 겁을 먹었다고..
그런데 뱀이 팔을 감더니 그 여학생의 손가락을 콕 물었다고 함
교사가 당황하면 학생도 같이 당황하기 때문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라며 학생을 달랬다고..
그 후 그 학생이 뱀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아이들과 함께 계속 뱀 체험을 했다고 함ㅋㅋㅋ
뱀을 굉장히 무서워 했는데 하필 마지막 코스가 노란색 보아뱀 5m....
지켜보고 있던 직원이 선생님을 부르더니 함께 앉으시라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
선생님에게 보아뱀의 머리를 준 직원ㅋㅋㅋㅋㅋㅋㅋ
아이의 트라우마를 위해 등에 보아뱀을 끼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ㅠㅠㅠㅠ
선생님의 지혜로운 대처법...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 bb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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