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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방법

조회수 2017. 6. 25.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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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 UVB? SPF? PA? 유기자차? 무기자차?
출처: pexels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피부의 검버섯, 잔주름, 기미의 주요 원인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 관련 기초 용어들과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wikipedia
자외선은 UV-A, UV-B로 분류된다. UV-A는 진피까지 침투해 살이 까맣게 타게하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UV-B 는 표피까지 도달하고 짧은 시간에 피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pixabay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는, UVB를 얼마나 잘 막아주는지 수치화한 것이고,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UVA를 막아주는 정도를 +로 표시한 것이다.
출처: pixabay
SPF 지수에서 숫자 1을 15분으로 계산하는데, SPF30이라면 UVB를 450분(15X30분) 막아준다는 의미.
PA 지수는 +로 표시되는데, +수가 많을수록, UVA를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
출처: pexels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뉜다.
무기자차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표면에 얇은 반사막을 씌워 반사시켜 피부자극이 적다.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기 전 열에너지를 차단해준다. 화학작용으로 자극이 있을 수 있고 잔열이 남는다
출처: pixabay
육안으로 쉽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백탁현상의 유무이다.
무기자차는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생긴다. 유기자차는 부드럽게 발리며 촉촉하지만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출처: pexels
1) 외출하기 30분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차단성분이 피부 표면에 균일한 상태로 흡착되기 위해 최소 15~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2) 두 세 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 준다. 시간이 갈 수록 지워지기도 하고 덧바를 수록 자외선 차단 누적 시간을 연장해 좀 더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출처: pixabay
3) 차단제를 바르기 전 피부에 로션 등을 고르게 발라준다. 피부에 로션제 등을 고르게 바른 후 차단제를 바르면 맨살에 바르는 것보다 더욱 고르게 잘 발라지기 때문에 차단제의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
[유라이프 이유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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