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이도 울고 나도 울었다ㅠㅠ 난리난 여진구의 미친 연기!
<호텔 델루나> 13화, 14화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한
여진구의 소름돋는 연기!
좋은 건 두 번 세 번 봐야 하니까
나노 단위 캡쳐 배달이오 (・´з`・)♥♥
아이를 찾기 위해 삼도천으로 들어간 찬성..
삼도천에서 길을 잃으면 빠져나오기 힘든데 T_T
뒤늦게 소식을 접한 만월이가 삼도천 입구로 달려오고,
그때! 유유히 등장하는 구찬성
찬성임을 확인하고 냉큼 달려가 안기는 만월 T______T
근데 찬성이가 좀 이상하다..(????)
평소 찬성이였다면 씨익 웃으면서
"장만월씨 나 많이 걱정했어요?" 막 이럴 것 같은데
속을 알 수 없는 저 표정..
ㅇ0ㅇ 진짜 고청명이 들어와있는줄..
손 올라오는 속도까지 똑.같.아..
"너, 누구야"
평소의 찬성이와 다르다는 것을 눈치챈
만월의 표정연기 또한 대박이었던 13화 엔딩!
만찬 완.벽.해♥
여기서 끝이 아니다!!!!
14화 엔딩에서 또 한 번 연기력 폭발함
대폭발
한달째 만월이 돌아오지 않는 호텔을
아무렇지 않은 척 지켜오던 찬성이는
정원 가득 피어있던 잎과 꽃이 다 사라진 걸 보고
이제 정말 만월이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데... (*´Д`*)
만월이가 찬성이한테 분명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는데..
근데 한 달 넘게 오지 않는 만월이ㅠㅠㅠ
(사장님 장기출장인줄 몰랐음ㅠ.ㅠ)
"유도교에 발을 들였다면 그(구찬성)를 잊었을 수도 있다"
사신의 대사가 어찌나 슬프던지 (...)
찬성이 T^T 슬픈 내색하지 않고
담담하게 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버스에 붙어있는
먹고 죽은 녀석들의 김준현 사진을 보고
만월이를 떠올리는 찬성이
(김준현=만월최애 거의 자동완성검색어)
만월이가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오열 시작..★
머리카락도 막 떨려..
온 몸으로 오열 중ㅠㅠㅠㅠㅠ
이 세상 설움 다 품고 우는 구찬성..
찬성이 이렇게 다 내려놓고 우는 모습 처음이야ㅠㅠ
만월에 대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 디테일한 오열...
관리자의 심장도 돌팔매질 당함 T_T omg..
괜히 연기천재가 아니라구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