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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나의 책임이지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다.

[신수정의 리더십 코칭] TTimes=신수정 KT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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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하나요?" 인텔의 CEO였던 앤드류 그로브는 이에 대해 매우 ‘쿨’하게 답한다.

"누군가 동기부여를 위해 회사나 상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사람은 프로가 아니다. 프로는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다. 리더는 진심으로 설명하되 그래도 구성원이 스스로 동기를 찾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 동기부여는 상사와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다."

물론 인텔 같은 큰 회사야 대체 가능한 인력이 줄을 서 있기에 이렇게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에서는 이렇게 하기 어렵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이 말에는 중요한 통찰이 있다. 동기는 '자신의 책임'이지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 주는 동기에 의해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오래가지 못한다. 좋은 영상이나 글, 좋은 설교나 말, 또는 처벌이나 포상은 동기의 보조제가 될 수 있을 뿐 근원이 될 수는 없다. 그것에 의해서만 동기가 생긴다면 매일 약을 먹는 것처럼 평생 타인이나 외적인 것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프로라면 스스로 내적인 근원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의 비결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목적'과 '가치'다. 자신이 일하는 목적과 의미, 삶에서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이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비결이라는 것이다. ‘내가 왜 일을 하는가?’ ‘내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가 자신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주위의 격려와 코칭, 훌륭한 글이나 영상은 이런 동력을 잊어버릴 때, 혹은 힘이 빠져 지칠 때 지원하는 역할일 뿐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면 리더는 구성원이 스스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리더의 역할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동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사실 많은 리더가 보상과 처벌의 수단을 통해 구성원들을 움직이려 한다. 그래서 리더십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이와 관련된 많은 스킬을 익힌다. 그러나 리더들이 그것만을 통해 자기 뜻대로 상대를 움직이려 한다면 그것은 '심리 조종'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보상과 처벌도 사용할 필요가 있지만, 리더의 진정한 역할은 구성원들이 자기 일의 의미와 목적, 가치를 찾고 그것을 조직의 방향과 정렬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 스스로가 동기부여 되어 움직이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안 된다면 기다리거나 그의 가치에 맞는 곳으로 보낼 수밖에 없다.

다음의 문구를 기억하시라. "동기는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깨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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