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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베트남 음식은?

조회수 2018. 3. 1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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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베트남 음식.
프랑스의 지배를 받으면서 커피, 바게트와 향신료
중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면과 쌀 등의 영향을 받았다.
1. 퍼 보 Pho Bo - 대표적인 베트남 쌀국수

태국식 쌀국수 시대가 가고 최근엔 베트남식 쌀국수가 인기인데. 그만큼 베트남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소고기(보)로 맛을 낸 쌀국수로 육수가 담백한 편이다. 고명으로 올리는 소고기의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2. 반쎄오 Ban Xeo - 베트남식 빈대떡

안 먹으면 섭섭한 베트남의 대표 메뉴! 쌀가루 반죽에 새우나 돼지고기, 숙주를 비롯한 각종 채소를 듬뿍 넣고 접어 반달 모양으로 부친다. 바삭하게 구워낸 모양이 빈대떡과 비슷하다.
겉은 튀기듯 바싹하게 구워내고 안엔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로 꽉 차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 현지에서 먹으면 한국보다 훨씬 저렴!
3. 반미 Banh Mi -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맛있는 바게트가 많은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는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많이 즐겨 먹는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취향에 따라 속재료와 소스를 선택 가능하다. 고수가 필수로 들어가는 것이 반미의 특징!
4. 분짜 Bún Chả - 차가운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의 한 종류로 차가운 국물에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채소를 넣어서 면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는데
쌀국수와 돼지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가 바로 느억맘 소스인데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 소스이다. 짭조롬하면서도 달달할 맛으로 부담없다.
5. 고이꾸온 Goi Cuon - 우리에겐 월남쌈으로 유명한

신선한 채소와 고기 등 다양한 속재료를 쌀가루로 만든 얇고 투명한 피로 감싸서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월남쌈이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원하는 재료를 취향에 맞게 싸먹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는데 베트남에서 고이꾸온은 말아져 나온다!
고이꾸온을 튀긴 것이 바로 짜조 Cha Gio다.
날이 추운 요즘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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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하노이.호치민 모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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