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메가시티 도교
거대한 만큼 짧은 시간에 모두 둘러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트리플'이
평점이 가장 높은 도쿄의 핫플레이스! 만
정리해봤다. 그럼 시작!

1. 신주쿠 교엔 - 100년 전, 왕실의 정원으로 만들어진 공원

도쿄 도심에 위치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국립 정원. 다들 도심에 이렇게 크고 정돈이 잘 된 공원이 있다는 것에 놀란다!

일본식, 영국식, 프랑스식으로 꾸며져 동서양의 분위기가 어우러져있다. 공원 내에는 벚꽃과 단풍나무를 포함해 1만 그루 이상으로 꾸며져 계절에 따라 모습이 바뀐다.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 배경으로 실제와 너무나도 흡사하게 그려 감탄하는 곳이다.

2. 아사쿠사 - 도쿄 속 전통을 간직한 공간

도쿄 민간 신앙의 중심지인 센소지를 중심으로 전통 신사, 절, 불상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일본 전통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 센소지에는 입구역할을 하는 '가미나리몬'이 있다. 액운을 막아준다는 수호문인데 아사쿠사의 상징이며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나카미세라고 불리는 250m 거리의 상점거리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하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거리!

3. 도쿄도청사 - 무료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신주쿠 대표 건물

도쿄 도청은 니시신주쿠 지역의 빌딩숲에서 가장 높은 243m 높이의 건물로, 제1본청사, 제2본청사, 도의회 의사의 세 개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

높고 멋진 외관의 건물로 신주쿠의 대표적인 건물로 손꼽히는데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45층의 전망대에서 야경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

전망대는 남쪽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로 나뉘어 있으며 날씨가 좋다면 후지산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한다.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북쪽 전망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4. 우에노 온시 공원 - 벚꽃 축제가 환상인

우에노 공원은 일본 최초의 공원이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공원이다.

4월 초, 규모가 큰 벚꽃 축제가 열리기로 유명한 공원이다. 축제 기간의 야간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1000개가 넘는 초롱 등대가 설치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원 안에는 우에노동물원도 있는데 판다가 있어 유명하다. 들린다면 꼭 판다를 보고 오자!

5. 도쿄 디즈니 리조트 - 꿈과 환상의 공간

전 세계 5개 국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맘껏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이다!

특히 디즈니씨는 바다 캐릭터들만을 따로 모아서 만든 컨셉! 아기자기하고 디즈니캐릭터들과 사진찍고 싶은 사람은 디즈니랜드로,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다면 디즈니 씨로 가자!

무서울랑말랑한 정도의 어트랙션이 많아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탄다. 특히 더 테러 오브 타워는 강력 추천한다. 한번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많아서 줄이 비교적 빨리 빠지는 편.

도쿄여행!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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