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츠키지시장의 명물 '주전부리들'

조회수 2018. 3. 15. 17:0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아침대신 다양한 주전부리로 배를 채워보자
하루 2,000톤의 해산물이 거래되는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

꾸준히 인기 많은 주전부리들을 모았다.
도쿄여행은 역시 트리플!
1. 타마고야끼 - 갓구워 따끈따끈한 계란말이

타마고는 계란, 야끼는 굽다라는 뜻으로 계란말이를 말한다. 츠키지시장의 명물이라고도 불리는 타마고야끼는 시장 초입에 있는 '야마쵸'가 원조이다.
눈앞에서 현란한 기술로 타마고야끼를 구워내는 장면을 보는 재미가 또 쏠쏠하다. 먹다보면 따뜻한 다시 육수가 배어나온다. 하나에 100엔!
2. 모스케 당고 - 50년의 역사를 가진 당고집

일본 내에서 꽤 유명한 당고집이다. 차원이 다른 쫀득함을 가져서 하나씩은 꼭 사먹는 맛집이자 선물용으로도 좋은 당고집. 팥당고 하나에 200엔.
가장 유명한 메뉴는 단팥인데 홋카이도 도카치 산에서 키운 최고급 팥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당고를 주문하면 녹차가 함께 나와 간단히 즐길 수 있다.
3. 사노키야 - 참치 모양으로 생긴 붕어빵

츠키지 어시장 아니랄까봐 붕어가 아닌 참치모양의 붕어빵이다. 인기가 많은 탓에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줄을 서있다. 오후 2시면 문을 닫으니 먹고자 한다면 조금 일찍 갈 것!
모찌같은 쫀득한 빵속에 달콤한 팥과 통조림 살구 과육이 들어있다.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하나에 220엔.
4. 가리비 우니 꼬치구이 - 실패없는 해산물 요리

배틀트립에도 나온 그 메뉴! 츠키지 시장 곳곳에서 가리비에 우니를 올려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동통한 가리비를 석쇠에 굽다 위에 우니를 가득 올린 후 소스를 얹어 토치로 불맛을 입혀준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엄지를 척 올릴 맛! 가리비구이만 먹으면 600엔 부터, 우니가 올려진 것은 800엔부터 한다.
5. 카니미소 구이 - 따뜻한 게 내장 구이

게 딱지 위에 게 내장을 올려 뜨겁게 달궈주는 요리. 조그만 일회용 수저를 함께 줘 떠 먹으면 된다.
하나에 600엔부터. 가격대비 양은 적지만 게 내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청난 맛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6. 가마보코 - 다양한 종류에 식감이 탱글탱글한 어묵

마치 만두를 먹는 것 마냥 속에 당면, 야채 들이 꽉찬 어묵들! 종류가 다양하고 한국 어묵과는 다른 음식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만큼 퀄리티가 다른 정통 어묵이라는 뜻.
가격은 종류별로 천차만별며 보통 120엔부터 시작한다. 통양파를 넣고 겉을 베이컨으로 감싼 어묵, 오징어다리에 어묵 반죽을 감싸 튀긴 어묵이 가장 유명하다.
아직 소개 못한 더 많은 주전부리들!
'트리플'에서 확인하자.

지금 일본 가이드북이 무제한.무료.
(다음장 gogo)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