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실시간 여행가이드 '트리플'이 소개한다.

1. 도톤보리 - 쇼핑과 먹을거리의 천국
도톤보리 유명 맛집과 길거리 음식이 모여 있는 먹자 골목이다. 거리 곳곳의 익살스러운 대형 간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포인트.

언제부턴가 도톤보리를 대표하게 된 이 마라노터 네온사인은 구리코 제과점 옥외 간판이다. 구리코상과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리버크루즈를 추천! 구리코상 바로 앞에서 포토타임을 준다.

2. 오사카성 - 오사카 역사의 심장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이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이 '천수각'은 일본의 성에서 상징적인 건물로 유럽식 성의 아성에 해당하는 존재다.

바로 옆의 호코쿠 신사는 도요토미를 모시는 신사로 한국인에겐 철천지 원수같은 인물이지만. 일본인에겐 과거 전국시대를 통일한 영웅으로 불린다. 출세를 기원하는 사람들이 기도하러 온다고 한다.

3.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오사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2014년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오픈한 후로 오카사에 꼭 가야하는 이유가 늘었다! 유명 헐리우드 영화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화려한 쇼로 가득찬 환상의 세계다.

가장 큰 인기는 역시 해리포터 존이다. 해리포터의 호크와트 성을 재현해 놓은 것은 물론이고 영화 속 명장면이 재현되어 있다. 해리와 친구들이 즐겨 마시던 버터 맥주도 마실 수 있다!

4. 우메다 스카이 빌딩 - 야경이 환상적인
세계 TOP 20의 빌딩으로 선정된 우메다의 랜드마크로 건물의 중간과 천장이 뚫려있어 독특하게 생겼다.

최고층의 공중정원은 사방이 유리라 낮에는 오사카 만까지 보이고 밤에는 오사카 최고의 야경명소이다.

5. 구로몬시장 - 오사카 사람들의 진짜 모습
오사카를 대표하는 유서깊은 재래시장이다. 일명 오사카의 부엌이라 불리는 이 시장에선 현지인들의 진짜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지나칠 수 없는 먹을거리가 눈과 코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해준다.

6. 오코노미야끼와 타코야끼 - 오사카 원조 먹거리
오코노미야끼는 좋아하는 재료를 몽땅 구워 먹는다는 뜻! 다양한 재료를 반죽해 철판에 구운 일본식 빈대떡? 피자?라고 생각해도 좋다. 취향에 따라 소스와 재료를 조절해서 먹으면 꿀 맛!

타코야끼 없이는 오사카를 말하지 말라. 귀여운 모양, 보들보들하면서도 짭쪼롬한 그 맛은 중독을 부른다. 한국에서도 맛있지만 현지의 것은 유독 크고 겉이 바삭하다. 역시 원조는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