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화가 만개! 우리나라 4대 매화 명소

조회수 2021. 3. 12. 15: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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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내년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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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
봄을 먼저 만나려면 이 곳으로 떠나보자.
지금을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매화 개화 시기
매화는 2월 말에 피기 시작해 3월 초까지 만개한다. 우리나라 4대 매화인 오죽헌, 화엄사, 백양사, 선암사의 매화 또한 올해 3월 초중순까지 만날 수 있다.

1️⃣ 강릉 - 오죽헌

국내 매화 4대 명소로 꼽히는 오죽헌. 3월 초인 지금 매화가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매화나무인 오죽헌의 율곡매는 천연기념물 제484호로 수령이 무려 600년이나 되었다. 600년간 피고 진 율곡매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오죽헌 매화 이야기
오죽헌의 율곡매는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 이이가 직접 가꾸고 길렀다고 알려져 더욱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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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천 -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은 선암사. 그곳의 선암매도 선암사를 대표하는 볼거리다. 선암매는 선암사에 서식하는 매화나무 약 20여 그루를 일컫는다. 그중 원통전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때만 볼 수 있는 고고한 선암사의 매화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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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례 - 화엄사

천연기념물 제485호로 지정된 화엄사의 매화는 경내 작은 길상암 앞 경사지에 자리하고 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아름답게 자란 자연 상태의 들매화로, 꽃의 향기가 특히 강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흐드러지게 핀 하얀 꽃잎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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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성 - 백양사

백양사에서 만날 수 있는 '고불매'는 수령이 약 350년 된 역사 깊은 나무다.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의 진한 분홍색이 화려하다. 고즈넉한 주변의 경치와 어우러진 모습이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특유의 향도 백양사에 은은하게 퍼져 매년 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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