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한국인에게 인기많은

휴양 여행지 다낭과는 사뭇 다른 하노이.

하노이의 매력을 '트리플'이 소개한다.

1. 하롱베이 - 베트남 최고의 비경

크고 작은 1969개의 기암괴석 너머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것 같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베트남 최고의 비경이라 손꼽히는 '하롱베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적에게 쏜 여의주가 기암괴석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다. 당일치기보다 전통 배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낮과 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1박 2일 투어가 인기가 많다.

2. 호치민 박물관과 묘 - 베트남 독립과 통일에 관한 모든 것

베트남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도자 '호치민' 프랑스로부터 식민지배를 받던 베트남에서 사회주의 기반의 공산당을 결성하고 독립운동을 이끈 장본인이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90년에 건립된 호치민 박물관에선 호치민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베트남 근현대사와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고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추천한다.

3. 콜로니얼 양식의 호텔 - 프랑스 향기가 물씬 나는

베트남은 100년동안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건물과 문화, 음식 등에 프랑스 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다. 

콜로니얼 양식은 식민지에서 본국의 양식을 반영하면서 현지에 맞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는 양식인데 특히 하노이에는 콜로니얼 양식의 부띠끄 호텔이 많다. 비교적 저렴한 곳은 1박에 20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다. 

4. 동쑤언 시장 - 활기찬 하노이의 낮과 밤을 볼 수 있는

동쑤언 시장은 베트남 북부 최대 시장으로 다양한 상품과 상인, 방문객들로 가득하며 활기차게 물건을 사고파는 베트남 현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동쑤언 시장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열리지만 낮의 시장보다는 주말 밤에 열리는 야시장이 인기있는 편이다. 기념품이나 의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들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 맛있는 음식들 -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는

심플하지만 단맛이나 짠맛이 적고 담백한 것이 하노이 음식의 특징으로 여행이 끝나면 그리워지는 맛이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음식들이 많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베트남식 쌀국수 '퍼보'와 가는 분 국수 위에 숯불로 구운 돼지고기 경단을 올려 느억맘 소스에 찍어먹는 '분짜' 프랑스 빵에 햄과 오이, 파테 등을 넣은 샌드위치 '반미'등이 대표적.

6. 유명한 베트남 커피 - 세계 두번째의 커피 생산국

베트남에선 커피를 꼭! 맛봐야 한다. 주로 핀 드리퍼(Pin Dripper)를 이용해 원두를 내려 마시는 것이 특징. 핀 드리퍼는 각종 마트와 가게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며 싸게는 1000원짜리도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한데 블랙커피에 연유를 넣은 '카페 쓰어 농'이나 달걀크림을 가득 넣은 '카페 쭝' 등이 독특하다. 유명한 G7 인스턴트 커피나 원두도 사올 수 있다.

볼거리 먹을거리를 좋아하는 여행객에게는

베트남의 '하노이'를 추천한다!

더 많은 베트남 여행 정보는 '트리플'에서

지금 베트남 무료 가이드북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