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방콕의 힙플레이스

조회수 2018. 3. 15. 16: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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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 곳들

아시아의 떠오르는 힙한 도시 '방콕'

아는 사람들만 아는 감각적인 공간이 많다는데

실시간 방콕 가이드 '트리플'이

나만 알고싶은 힙플레이스들만 몰래 소개한다.


1. 비터맨 레스토랑 Bitterman Restaurant

방콕의 열대 기후의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이 곳.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 낮엔 커피를 밤엔 칵테일을 즐기기를 추천한다.방콕의 힙스터, 패피들은 물론이고 이미 아는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안정적.

테라스엔 오래된 나무가 자리하고 레스토랑 내외부에 살아있는 열대 식물이 가득해 이국적이고 청량한 분위기를 준다.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빈티지한 우드 테이블과 의자가 식물과 잘 어울린다.
모든 음식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다’는 진리로 출발해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이런 생각에 걸맞게 심플하고 가정적인 식사메뉴와 다양한 음료, 주류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에 아주 좋다.

2. 네버 엔딩 써머 Never ending summer

힙의 필요조건은 모두 갖춘 이곳. 태국의 떠오르는 건축가 두앙릿 분낙이 오래된 잼 공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한적하다. 택시 기사님들이 네버 엔딩 써머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잼팩토리로 가달라고 하면 바로 출발한다. 잼 팩토리 바로 옆에 위치!
외관이 허름해보여도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높은 천장이 높고 시야를 막는 기둥이 없어 탁 트여있지만 시끄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다.
오픈 키친 시스템이며 음식이 고급져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단연코 이곳이다.
대표 메뉴는 커무양으로 담백하면서도 불맛이 더해진 돼지 목살 바베큐 요리이다. 가격은 태국 물가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한국과는 비슷한 수준.

3. 어나더 하운드 Another hound

우리나라 가로수길과 코엑스에도 매장을 연 태국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 하운드에서 운영하는 아시안 이탈리안 퓨전 다이닝이다.

그레이 하운드에서 운영하는 카페 중 가장 고급스러운 브랜드이다. 태국 연예인들도 자주와 운이 좋으면 옆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고!
패션 브랜드 답게 블랙과 화이트 패턴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캐쥬얼 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준다.
파스타면으로 만든 팟타이나 라비올리가 들어간 똠양꿍 등 이탈리안 음식에 태국음식을 퓨전시킨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방콕의 더 많은 힙플레이스와 자세한 정보는

'트리플'에서 더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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