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고 섬으로 여행가고.. 화제의 여행 어플3

조회수 2020. 12. 18. 10:4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된 여행 앱을 소개한다.

홈캠핑부터 홈캉스까지. 떠나지 못해 우울한 여행 마니아들은 저마다 방식으로 방구석 여행을 떠나고 있다. 그 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더 쉽게 여행기분을 느낄 수 있는 법이 있으니 스마트폰 앱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된 여행 앱을 소개한다. 


블림프

오감을 활짝 일깨워주는 힐링 앱 서비스 블림프가 인기다. 블림프는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사색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힐링 앱 서비스이다. 블림프는 비행선이라는 의미로 편히 쉬고 싶을 때,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편안한 상태로 사색하고 싶을 때, 주도권을 잃고 바쁘기만 한 삶에 지쳐 있을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블림프는 여행지의 소리가 담긴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운드스케이프는 다른 공간의 소리를 통해 잠시 현실과 떨어져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태평양 자르비스 섬의 잔잔한 파도 소리, 뉴질랜드 아오라키 캠핑장의 모닥불 소리, 노르웨이 플뢰엔 숲의 적막한 소리, 캔자스 대초원의 풀밭이 흔들리는 소리 등이다.

호텔에삶

여행 스타트업 트래블메이커가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는 호텔을 모아볼 수 있는 예약 서비스 '호텔에삶' 플랫폼을 론칭했다. 현재 '호텔에삶'에 올라온 한달살기 패키지는 총 6개로 주로 직장 근처에 있는 프리미엄 호텔들이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호텔 미드시티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으로 한 달 숙박료는 1백만원부터 2백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섬데이

진정한 캠핑 고수는 '섬캠핑'을 즐긴다. 고수들만 알던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섬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는 모토로 등장한 신예 어플 '섬데이'다. 섬데이는 도서민과 함께 섬여행을 만들어 여행 컨텐츠까지 만들어간다. 특히나 여행 정보를 찾기 힘든 국내의 작은 섬들의 배편과 버스 시간표, 마트 정보, 맛집, 숙소, 일몰 스팟 등 디테일한 정보를 담았다.

섬데이 앱과 인스타그램에는 덕적도, 굴업도, 욕지도, 청산도, 비진도 등 아는 사람만 알던 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섬데이와 제휴를 맺은 숙박시설은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섬데이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배혜린 여행+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