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대박남? '의외로' 꿀맛이라는 음식 조합
조회수 2020. 10. 24. 20:00 수정
마라도에는 쌈장과 수박 조합이 인기라는데..미국에는 대체?
괴식인가 꿀조합인가? 맛을 떠올리면 상상이 가지 않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 조합이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도 마라도 해녀가 수박에 쌈장을 찍어먹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나중에는 강레오 쉐프가 극찬하며 '쌈수밥(쌈장&수박&밥)' 조합이 온라인 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의외로' 맛있다는 상상초월 괴식 조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다. 요즘 먹는게 심심한 분들을 위한 미국표 꿀조합을 소개한다.
감자튀김 & 아이스크림
'단짠'은 언제나 옳은 조합이다. 비슷한 조합으로는 밀크쉐이크와 감자튀김의 궁합이 유명하다. 한국에도 의외로 즐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땅콩버터 & 오이피클
피클의 새콤한 맛과 피넛버터의 달콤짭짤한 맛의 조합이 의외로 괜찮다고. 미국에서는 '피넛버터 샌드위치'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는 피넛버터 버거를 꼽을 수 있다. 피넛버터가 듬뿍 들어간 리치한 맛의 햄버거 속에 새콤한 피클의 존재감이 대단한 맛이다.
바나나 & 피자
언젠가 피자를 꿀에 찍어먹는 신문물을 발견하고 촌에서 온 티를 팍팍낸 적이 있었다. 달콤함과 고소함의 조합도 늘 옳지 않았던가. 피자에 올라가는 치즈는 취향대로 곁들인다고. 크림치즈, 모짜렐라 치즈 다양하다. 시나몬이나 꿀을 듬뿍 뿌리기도 한다.
크림치즈 & 핫 치토스
미국에서 꼭 사온다는 핫 치토스.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치토스보다 훨씬 짜고 매운 맛을 자랑한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자인데,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되고 칼로리는 배가 된다고.
배혜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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