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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20. 2. 4. 16: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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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흘리게 한 항공사의 감동적인 서비스

지난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두달 전 저를 펑펑 울린 한 항공사의 이야기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해외에서 숨을 거둔 동생의 장례를 현지에서 긴급히 치르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던 네티즌이 동생의 유골함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서 벌어진 일이 담겨 있다. 


해당 이야기를 읽은 네티즌들은 저마다 "비록 저가항공(LCC)이지만 서비스는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 "이스타항공 잘했네요. 앞으로 LCC는 이스타만 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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