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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놓치면 아쉬운 가족 여행지 3 & 꿀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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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여행]
올 겨울 놓치면 아쉬운 가족 여행지 3 & 꿀팁 4
이제 곧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다가오겠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도 이어질 겁니다.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할 때가 왔다는 얘기입니다.

한해의 마무리를 좀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이들은 연말연시가 되면 고민에 빠집니다. 소위 말하는 이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1년 간 자신을 돌아보거나 다가오는 새해의 목표를 세우기 위한 ‘무엇’인가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짧다면 짧은대로, 길다면 긴대로 가족과 정해진 시간 안에서의 여행은 분명 추억이 남다를 겁니다. 


여행+는 여행 검색 엔진 카약과 함께 이색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지 3곳을 엄선했습니다. 아울러 가족여행에서 꼭 필요한 꿀팁도 4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는 ‘송구영신(送舊迎新)’ 여행을 같이 떠나보실까요?

▶ 뉴질랜드 북섬
11월 23일 인천~오클랜드 직항 취항

대자연의 청정함과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뉴질랜드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계절이 한국과 반대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도 반소매, 반바지를 입은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는데요. 북섬은 시내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남섬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북섬을 대표하는 도시는 오클랜드입니다. 오클랜드는 항구 도시이자, 뉴질랜드 최대 도시죠. 도심 한복판에는 오클랜드의 상징인 스카이타워가 있는데요. 328m 높이의 스카이타워 꼭대기에서는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켈리 탈튼 남극관 및 수족관은 세계 최초 해양 수족관입니다. 현지인들도 자녀와 함께 즐겨 방문하는 곳이죠. 1984년 뉴질랜드 해양 탐험가 켈리 탈튼이 세운 곳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아크릴 수조로 만들어진 수족관이 볼거리입니다. 일반 수족관과는 달리 대형 상어와 가오리가 자유롭게 바닷속을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이동식 터널이 조성돼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차량으로 10분 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을 이용하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차량으로 3시간 정도 떨어진 와이토모 동굴도 꼭 들려야할 스폿입니다. 와이토모 동굴은 은하수같이 무리 지어 빛나는 반딧불이가 인상적이죠. 지하 동굴에 흐르는 강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듯 비현실적인 풍경에 흠뻑 매료될 것입니다. 


11월 23일 에어뉴질랜드가 북섬에 자리한 오클랜드로 직항 노선을 취항해 뉴질랜드로의 여행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 싱가포르
테마파크부터 가족 여행까지

싱가포르는 카약 검색 결과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51%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유명하다보니 나홀로 여행부터 여성 및 가족 단위 여행 등 다양한 부류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도로를 더럽힐 위험이 있는 껌은 판매 자체가 금지돼 있고요. 도로변에서의 음주나 흡연 또한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취객이나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키자니아가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에 재미를 더합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들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캐릭터로 분장한 스태프와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테마파크 내 24개의 놀이기구 중 18가지는 오직 싱가포르에서만 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라도 꼭 한 번쯤 방문해봐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놀이기구가 가득한 테마파크는 아니지만, 2016년에 개장해 최신 시설을 갖춘 싱가포르 키자니아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환경 워크숍 등 직업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싱가포르는 야간 시간대에도 치안 걱정 없이 시내를 마음껏 누빌 수 있는데요. 해가 진 뒤에는 야경 명소인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나 마리나베이 샌즈(Marina Bay Sands)가 머스트 씨 포인트(must see point)입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인근의 인공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쇼 가든 랩소디(Garden Rhapsody)는 가족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날짜별로 배경 음악과 조명이 달라지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좋겠죠. 

▶ 필리핀 팔라완
휴양‧즐길 거리…전천후 가족 여행지

부모는 편안한 휴식을, 아이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수준급 호텔과 리조트가 가득한 필리핀 팔라완이 제격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카약에서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48%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등 호텔 안 모든 시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옵션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 호텔에 따라 자체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소개해주는 곳이 있어 미리 정보를 찾거나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들도 같이 탈 수 있는 바나나보트, 투명카약 같은 여러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입니다.


보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칼라윗 사파리 파크(Calauit Safari Park)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970년대 케냐에 닥친 심각한 가뭄으로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지형과 기후가 비슷한 팔라완으로 데려왔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얼룩말이나 기린이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아이들에게 체험시켜줄 수 있습니다. 12세 이하 아동은 무료입장이라 어린 자녀와 함께 가기에 더 좋은 곳입니다.

▶▶▶ 가족여행 100배 즐기는 꿀팁 4
항공편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한정된 좌석 안에서 머물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금전적 여유가 있는 이라면 비즈니스석이나 심지어 퍼스트 좌석으로 갈 수 있겠지만 대부분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택하게 되죠.

요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해서 좌우 앞뒤 공간을 넓게 해 보다 편한 여행을 제공하는 좌석이 있습니다. 비즈니스석 보다는 저렴하고 이코노미석보다 조금 비싼 편인데요. 중장거리 여행을 떠난다면 투자해볼만 합니다.

숙소편

가족이라고 해도 평소에 같은 방 또는 한 침대를 사용하지는 않죠. 하지만 여행을 떠나서는 이런 불편 아닌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확실하게 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예약하고, 또 요청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아울러 휴양을 콘셉트로 하는 여행일 때는 아예 올-인클루시브 호텔 또는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언뜻 단가가 비싼 듯 하지만 식사, 액티비티 등 부대 경비를 추가하고, 현지에서 금전적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득일 수 있습니다.

관광편

아빠는 휴양, 엄마는 맛집 투어, 자녀는 액티비티, 할아버지 할머니는 유적지 탐방 등 각자 희망하는 관광법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 사람이 다 도맡아 일정을 꾸리는 것 보다 서로 분담해 일정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 여행예능 ‘짠내투어’나 ‘배틀트립’의 출연자처럼 말이죠.

또한 취향이 다르다는 것에 있어 굳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 하지 말고 팀을 나누거나 한 번씩 서로의 뜻을 따라주는 미덕도 필요합니다.

기타

즐거운 가족여행의 1순위는 의외로 ‘휴식’입니다. 공통적으로 '휴식'은 충분히 가져서 나쁠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 또는 노약자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휴식은 중요합니다.

캐리어 등 가방에 짐을 꾸릴 때 가급적 최대 70% 정도만 채워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이동할 때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스트레스가 될 게 뻔하고요. 귀국할 때 아무래도 현지에서 쇼핑할 수 있는 만큼 공간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겠죠.

마지막으로 가족끼리 선호하는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등의 음원이나 영상파일을 구비해 떠나는 것도 꽤 괜찮은 대처입니다. 중장거리 비행의 경우 특히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요새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잘 갖춰져 있는 편이지만 저비용항공사나 외항사의 경우 한정적으로 제공하기도 해 쏠쏠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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