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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르면 안되는 여행사 유형 4가지

조회수 2019. 11. 6. 16: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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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다간 당합니다.

전국 여행사 간판을 단 숫자만 1만5000여개. 잘 골라야 본전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니 반드시 알아야 한다. 여행 가기전에 어떤 여행사를 고를 지. 그래서 오늘은 뒤집어 접근해 본다. 절대 고르면 안되는 여행사 유형 4가지. 필히, 알아두시라. 그래야 당하지 않는다.

상품평에 불만 가득한 여행사

여행사 마다 상품평을 쓰는 게시판이 있다. 여기를 일단 훑어봐야 한다. 불만이 가득하다면 무조건 제외. 게시판이 없는 여행사라면, 더더욱 고르면 안된다. 불만 접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니까. 해외 호텔 역시 마찬가지. 고를 땐 일단 후기부터 뒤져야 한다.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곳이 대표적. 불만 가득 여행사, 불만 가득 호텔부터 걸러내시라.

현금 할인 유혹하는 여행사

두번째 걸러내야 할 여행사는 현금할인 유혹 여행사. 이거 위험하다. 가장 많이 당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현금 입금하면 할인해 줄께 하며 접근하는 여행사. 신용카드를 받지 않겠다는 의지의 여행사다. 당연히 요주의. 특히 현금할인율이 높다면 무조건 의심해 봐야 한다. 여행사 직원들이 위험 기준으로 제시한 할인율은 30%선. 그러니깐 100만원 짜리 여행 상품을 70만원 아래로 주겠다며 현금입금을 요구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이때 붙는 상투적인 멘트도 있다. "작은 회사라서 싸게 드리는 거에요"라는. 이런 멘트까지 나온다면 십중팔구, 사기다.

후불제 여행사

후불제 여행이라면 일단 요주의다. 후불제 여행은 일반 여행사의 선불제와는 달리,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에 비용을 내는 구조다. 이게 위험한 건 후불로 내는 대신 회원제 명목으로 몇십만원씩의 회원 가입비를 받는 다는 것. 1인당 30만원이라면, 100명을 경우 3000만원, 1000명이면 3억원이다. 특히 요즘은 지방에 이런 후불제 여행사가 작은 규모로 생겨나고 있다. 물론 정상 영업을 하는 후불제 여행사도 있지만, 회원 가입비나 전체 여행비의 10~20% 정도를 선납 받는다면 무조건 의심해 봐야 한다. 범죄의 온상이 되는 유사수신행위와 비슷한 구조일 수 있으니깐.

보증보험 미가입 여행사

보증보험 미가입 여행사면 무조건 피하실 것. 보증보험은 여행사가 망했을 때 금융기관이 가입한 금액만큼 대납해 주는 제도다. 보증보험 가입 여부는 홈페이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묘한 곳들은 이것 조차 사기로 명기한다. 보증보험 가입액도 중요하다. 기준은 5억원선. 5억원 미만이라면 또 위험수위다. 신혼여행의 경우 보통 1인당 300만원선. 예비부부를 합치면 커플당 600만원이다. 100명이면 6억원. 보통 신혼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이 100명 정도를 사기치고 사라진다. 그러니 필히, 5억원 넘는 보증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해 보실 것. 아니라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여행하는 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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