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파워블로거가 선정한 '해외여행 안전꿀팁' 6

조회수 2019. 10. 29.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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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전성시대. 편한 만큼 좋긴 해도, 서바이벌 기술, 당연히 필요한 게 자유여행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안전.

그래서 정리해 드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고수 파워블로거(한국관광공사 지구촌스마트여행 소속)들이 선정한 '최고의 자유여행 안전 팁(Tip)'.

고수의 견해다. 참고하시라.
출처: 픽사베이

가짜 경찰을 조심할 것-딴지여사

딴지여사의 경계대상 1호는 경찰. 의외로 많다. 

무늬만 경찰. 심지어 가짜도 있다. 최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사건이 비슷한 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외국인 여성에게 스프레이 공격을 당한 뒤,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출동한 경찰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서로 연행까지 해 논란이 된 사건이다. 


외교부측은 "베네치아 경찰 측에서는 한국인들이 공무 집행을 방해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 영주권자로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김모(47)씨는 영국 런던에서 '가짜 경찰'에게 900유로를 빼앗기기도 했다. 불심검문의 사례도 많다. 경찰이 직무수행을 목적으로 신분증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 

여행자에게 이국 땅에서 돈보다 중요한 게 신분증, 즉 여권이다. 무턱대고 여권을 보여주는 건 자살행위(?). 먼저 경찰에게 요구하시라. 당신이 경찰인지 신분증 좀 보자고. 외국인 여권을 노린 사기꾼일 수, 있다. 위 사례처럼 유럽이 요주의다.

거주등록 신청해야 하는 러시아-콴

파워블로거 콴의 팁. 나라별 특성 파악이다. 특히 러시아 여행 땐 '거주등록' 절차를 알아둬야 한다고 귀띔한다. 입국일 부터 7일을 초과해 체류(같은 도시 내 거주지 이동도 해당)할 땐 반드시 해야 하는 절차다. 장소는 관할 경찰서. 호텔에 묵을 땐 호텔 측에서 방문자를 대리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저비용·고효율 자물쇠를 챙겨라-김치군

김치군의 안전팁은 자물쇠. 실제로 자유여행은 도난, 분실과의 전쟁이다. 내 짐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저비용, 고효율의 노하우는 자물쇠다. 싸다. 게다가 묶어두면 안전하다. 메고 다니는 가방에 이런 자물쇠를 걸어 두기만 해도 도난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방심하면 털린다-이니그마

항상 경계하고 있을 것. 소매치기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이니그마는 조언한다. 맞다. 입장 바꿔, 내가 훔친다고 생각하면 어디서, 어떤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기차역에서 잠시 배낭을 내려놓을 때, 거리 공연을 볼 때, 음악 분수쇼에 넋을 놓고 있을 때가 핵심이다. 최근 여행플러스팀 한 에디터 역시 안전하다는 스위스에서 잠깐, 조는 사이 가방을 분실한 적이 있다. 방심은 금물. 

출처: 픽사베이

차량 통행 방향도 주의할 것-베쯔니

우리나라와 차량 통행 방향이 반대인 나라가 의외로 많다. 일본, 영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 44개국이다. 대부분 섬나라다. 당연히 걸을 때, 렌터카 빌릴 때 요주의다. 한눈팔다 당한다.  

현지 안전사항 수시 체크-몽키

블로거 몽키는 여행지는 물론 경유지 비자 발급도 꼼꼼히 챙기라고 조언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경유만 해도 비자가 필요하다. 한달살이가 많은 베트남은 30일 안에 재입국할 때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미국 여행을 위한 전자여행허가제(ESTA)는 72시간 전에 신청해 입국전 발급받아야 한다. 

여행하는 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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