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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모르죠. 승무원이 밝히는 암내 폭발 국가는..

조회수 2019. 10. 28.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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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맡아본 사람은 몰라요.
출처: 픽사베이

사람들은 승무원을 화려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보는 모습만 보면 그렇다. 하지만 생각보다 힘든 것도 참아야할 것도 많다.


하지만 이 직업은 진짜 쉬운게 아니다. 매일 웃고 있지만 진짜로 웃어본 일이 언제였을까.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꾹 참고 일하지만 웃을 수 없는 사연은 이렇다.

승무원이라면 치를 떠는 '인스방파'

출처: 언스플래쉬

승무원들은 다 공감할 거다. 승무원들이 유독 치를 떠는 4개 지역이 있다. 이름하여 악명높은 인스방파.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을 줄인 말이다. 승무원들이 기피하고 힘들기로 유명한 나라들이다.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하겠다고 결심해도 안되더라. 비행 내내 코가 마비될 지경이다. 물론 어찌할 수 없는 냄새 때문이어라.


상상을 초월하는 위생개념. 그들은 화장실을 사용할 줄 모른다. 심지어 물을 내리긴 할까.


그리고 코를 찌르는 암내.  

출처: 위키피디아
A 대립 유전자(AA)가 많을수록 아포크린땀샘의 분비가 적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이 전 세계에서 암내가 가장 적게 난다는 연구 결과는 정말 팩트다. 발표 내용이 어찌됐던 체감상 암내 폭발 대환장하는 곳은 여기다. (자료제공자 S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적당히 영어를 할 줄 아는 그들은 피곤하다. 무례한 경우도 많지만 사사건건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을 늘어놓는다.


가끔 발표되는 세계 행복지수를 보면 늘 상위권에 랭킹되는 방글라데시. 그들만 행복한거니. 나도 좀 행복해지자.


(하지만 그들이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걸 안다.)  

'비행기에서 주는 물 절대 먹지 마세요' 괴담의 진실

출처: 픽사베이

기내에서 제공되는 커피, 차 종류는 웬만하면 주문하지 말아라. 요즘 많이 알려진 사실이긴 하지만 기내 식수 보관통은 정말 더럽다. 

사실 제대로 청소한 게 손에 꼽으니까. 비위생적이라고까진 말할 수 없지만 기내 식수 품질이 좋다고는 보장하지 못하겠다.  

BY. 여행하는 '휘성의암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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