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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피해야 할 해외여행지 톱5

조회수 2019. 8. 27.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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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도 골든타임, 즉 '제철'타이밍이 있지요. 이것 놓치면 낭패 봅니다. 여름의 끝, 딱 지금, 정리해 둬야 할 '가을 피해야 하는 여행지 리스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중국

출처: 10월 여행은 자제해야하는 중국 <사진=픽사베이>

중국 피해야 할 여행시기는 연중 딱 3번.  


ㅇ2월5일 - 10일(춘절)

ㅇ5월 1일(노동절)

ㅇ10월 1일(국경절)


특히 가장 요주의 시기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장장 일주일 이상 중국 내 수많은 인구의 대이동이 있는 시기다. 당연히 여행지 마다 북새통. 숙박비 역시 껑충 뛰는데다, 고향 방문과 여행을 위해 문을 닫는 상점도 많다고 한다. 10월 중국행 만큼은 자제해야 할 것 같다.

2. 크로아티아

출처: 크로아티아 <사진=픽사베이>

ㅇ 피해야 할 시기 : 11월 ~ 3월(가을~겨울) 


크로아티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대자연과 광활한 폭포일 터. 하지만 11월부터는 이 광경 자주 보기 힘들다. 땅떵어리가 꽁꽁 얼어붙는 시기라, 제대로 크로아티아의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실 것.

3. 베니스

출처: 물의 도시 베니스 <사진=픽사베이>

ㅇ 피해야 할 시기 : 11월 ~ 2월 (우기)


물의 도시 베니스 역시 피해야 할 시기가 크로아티아와 겹친다.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긴 우기 타임이다. 가뜩이나 물의 도시인데다, 폭우까지 겹치면 섬에 물이 차오르기도 한다는 것. 이런 현상을 현지에선 아쿠아알타라고까지 한다. 이탈리아어로 만조라는 뜻. 아예 늦가을 겨울 시기에는 비닐장화를 필수품으로 꼽는 이들도 있다. 심지어 전철, 배가 운항하지 않을 때도 있으니 주의하실 것. 기록적인 아쿠아알타 때는 본섬에 있는 주민들의 종아리까지 물이 차올랐다고 한다.

4. 싱가포르

출처: 싱가포르 야경 최고의 명소인 가든베이 <사진=픽사베이>

ㅇ 피해야 할 시기 : 11월 ~ 1월(우기)


겨울 크리스마스를 반팔, 반바지 입고 즐길 수 있는 적도의 나라 싱가포르. 쇼핑 마니아들에겐 1년 365일이 즐거운 곳이다. 하지만 11월부터 1월 사이는 요주의 타임. 열대성 소나기 스퀄의 영향을 받는다. 싱가포르 옆나라 발리 역시 비슷한 기후. 당연히 11월부터는 자제하는 게 현명하다.

5. 홍콩·일본

출처: 여행 요주의 국으로 꼽히고 있는 중국 <사진=픽사베이>

당분간 무조건 피해야 하는 두나라가 홍콩과 일본이다. 홍콩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화약고 같은 분위기. 만약 무력대치가 본격화 한다면, 현지 여행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 일본의 경제침공이 멈추고 한·일 감정이 풀릴 때까지 현재 대립각 분위기가 이어질 조짐이다. 당연히 요주의. 일본은 특히 엔저에서 엔고로 환율까지 살벌해 지면서 여행하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지는 분위기다.

여행하는 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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