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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맨시티 마스코트가 된 사연

조회수 2017. 12. 14. 16: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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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도, 팬도 반한 멘디의 표현 #SharkTeam

16승 1무 득점 52 실점 11

2위 맨유와 승점 차 11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팀,

맨체스터 시티

오늘(12/14) 새벽, 

기성용의 스완지를 상대로 승리하며

놀라운 기록을 하나 세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팀(15연승)

거대 상어 이미지와

#SHARKTEAM(상어팀) 해시태그로

15연승을 축하한 맨시티


그런데 잠깐,

언제부터 맨시티 마스코트가 상어였지?!

시작은 한 선수의

인터뷰였습니다.

"Man City are the big shark.

when teams swim with us we gobble them up"

(맨시티는 큰 상어다.

다가오는 팀을 먹어 삼킨다.)



팀을 상어에 비유한 이적생,

벤자민 멘디


9월 말, 큰 부상을 입은 그는

쾌유를 비는 팬들의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처음으로

#SHARKTEAM 해시태그를 썼습니다.

자기가 쓴 표현이 마음에 들었는지

상어 인형까지 활용해 본격 홍보ㅋㅋㅋㅋ


맨시티는 한술 더 떠

#SHARKTEAM 태그가 쓰인

티셔츠까지 만듭니다.

보니까 괜찮은데...?!


상어가 마음에 든 맨시티 팬들

곳곳에서 상어 인형, 티셔츠가 등장합니다.

팀 마스코트가

상어로 굳은 맨시티ㅋㅋㅋㅋ


물론 여기에는,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SNS로 존재감을 과시 중인

'맨시티 공식 관종' 멘디의 공이 큽니다😂

🦈 꾸준히 상어로 미는 중 🦈



12월 17일 일요일 열리는

EPL 18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만나는 맨시티.


상어팀의 포식이 계속 이어질지,

손흥민의 연속골 행진이 이어질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손흥민 연속골!' 토트넘 vs 브라이튼

'베일 복귀!' 레알 vs 알 자지라


오늘 새벽 열린 해외축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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