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귀요미 난입러!

조회수 2016. 12. 14.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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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낸 그라운드 난입러, 동물들!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종종

관중석의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건이 일어나곤 하죠

다들 보신 적 있죠?

'난입의 전설'

 

지미 점프


유로, 월드컵 결승전에 챔스까지

난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신 분입니다

패기 ㄷㄷㄷ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은

진행을 방해하고

선수에게 해를 끼칠 수 있어서

진행 요원이 잽싸게 나서서 제압합니다

 

 유사 범죄를 우려해 중계 카메라도

난입 관중은 화면에 담지 않고 있죠

(관종 OUT!)

그.런.데!

 

이렇게 사고 치는 난입러들과 달리

차마 진행요원들이 제압하지 못하는 

귀요미 난입러들도 있습니다!

 

바로 동물, 애니뭘!

호주 FFA컵 결승에서

그라운드 난입해서 얼쩡대다가

다리 다친 갈매기찡ㅠ

 

다행히 착한 골키퍼가 

경기장 밖으로 안전히 후송해줬습니다




로사리오 vs 리버 플라테전에서는

강아지가 난입해 경기가 중단됐지요

 

유유히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볼 일까지 보고 가주시는 여유ㅎㅎ





 


강아지가 난입했는데,

고양이가 빠지면 섭하죠!


긴박감 넘치는

토트넘 vs 리버풀전에 난입해

아예 자리를 깔아버립니다

 

당시 감독이었던 달글리시 옹도

빵 터짐ㅋㅋ

이 고양이는 리버풀 마스코트로

등극하기까지 했습니다!

 

넘나 인생역전인 것...


제니트와 루도고레츠의 경기에선

오리 가족이 경기장에 난입했습니다.


비가 와서 축축해진 경기장을

연못으로 착각한 듯한데요.


심판이 호루라기로 

오리몰이에 나섭니다.


어째 심판이 더 귀엽ㅋㅋ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난입만 있는 건 아닙니다.


스위스 리그에서는

야생동물 담비가 난입했는데요.


담비가 선수의 손을

물어버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ㄷㄷ


결국 이 담비는 장갑을 낀

골키퍼에게 잡혀

퇴장당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난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짤이 있죠

스위스 국대 다람쥐 ㄷㄷ해

 

자막과 난입이 만든

환상의 콜라보로

다람쥐가 된 센데로슼ㅋㅋ

경기 중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귀요미 난입러들! 

 

앞으로도 종종 등장해서

웃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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