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 관중들이 돌아온다!
조회수 2020. 12. 4. 19:21 수정
12월부터, 프리미어리그 부분적 유관중 전환!
코로나 사태 이후 9개월
관중 없이 치러졌던 경기들
부분적이지만,
드디어 프리미어리그에
관중들이 들어옵니다!
프리미어리그, 유관중 개시!
락 다운이 끝나면서
최대 4,000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게 됐다.
12월 2일 정부가
락 다운 해제를 선언하면서
지역 별로 감염 위험도에 따라
1~3 단계로 나누고
홈 경기장이 있는 연고 도시의
위험도에 따라 관중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
티어 1 - 4,000명 입장
티어 2 - 2,000명 입장
티어 3 - 무관중
프리미어리그 각 팀 별로
티어를 적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스널 - 티어 2
아스톤빌라 - 티어 3
브라이튼 - 티어 2
번리 - 티어 3
첼시 - 티어2
크리스탈 팰리스 - 티어 2
에버턴 - 티어 2
풀럼 - 티어 2
리즈 - 티어 3
레스터 - 티어 3
리버풀 - 티어 2
맨시티 - 티어 3
맨유 - 티어 3
뉴캐슬 - 티어 3
셰필드 - 티어 3
사우샘프턴 - 티어 2
토트넘 - 티어 2
웨스트브로미치 - 티어 3
웨스트햄 - 티어 2
울버햄턴 - 티어 3
아직 티어 1인 지역은 없고,
손흥민의 토트넘이 있는 런던 지역이
티어 2로 2,000명 관중 입장이 가능합니다.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약 2,000여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아스널
이번 주말 최대 빅매치로 불리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약 2,000여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엄격한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유관중 전환됐던 K리그처럼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육성응원은 금지된다고 하네요.
사실 걱정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잉글랜드 여전히 하루에도
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사망자도 6만명이 넘었죠.
유관중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많은 이들이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잉글랜드가 추가적인 락다운 없이
이 유관중 전환을 잘 이뤄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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