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K리거, 영국서 주목받는 이유
조회수 2020. 8. 27. 11:14 수정
부산에서 뛰었던 제이미 큐레튼, 아직도 뛴다고?
K리그 팬들에게는
추억의 이름
제이미 큐레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했던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로
부산에서 짧게 뛰었는데🙂
어느덧 17년 전 이야기
그런데...
이 선수
아직도 뛰고 있다?
현재 나이
만 44세
고국 잉글랜드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가는 중
물론 프리미어리그 같은
프로리그는 아닌 하위 리그지만
그래도 대단한데...?😲
단순히 뛰는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여러 기록을 남겼는데
지난해에는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 달성!
전 세계의 축구 선수 중
단 29명 만이 보유한 대기록
잉글랜드 축구계에도
큰 족적을 남겼는데
잉글랜드 1부리그부터 9부리그까지
각 디비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1994년 노리치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한 것을 시작으로
전성기 시절에는
2부리그와 3부리그에서 맹활약헀고
나이를 먹으면서
한 디비전씩 내려가며 뛰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9개 디비전에서
모두 득점!
이 기록은 정말
쉽게 깨지지 않을 듯ㄷㄷㄷ
지금은 9부리그격인 지역 리그
에섹스 시니어리그의
엔필드FC 소속
새 시즌 개막을 기다리며
몸을 만드는 중
앞으로 계속될 큐레튼의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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