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서울, 11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동행
조회수 2020. 7. 21. 20:41 수정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레전드
오랜 기간 한국 대표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기성용
돌고 돌아
드디어 서울 복귀 확정
3년 6개월 장기 계약으로
서울을 향한 애정 입증!
계약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11년 만의
🎊금의환향🎊
2006년 17세의 나이로
서울에 입단했던 기성용
이후 프로 데뷔전부터 데뷔골
그리고 국가대표팀 발탁까지
'폭풍성장'
서울팬들은 이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사랑을 듬뿍 쏟았고
본인 역시 자신의 성장을 함께한
서울에 대한 애정 뿜뿜
2009시즌을 끝으로 서울을 떠나
유럽으로 이적하면서
서울과는 결별하게 됐지만...
잉글랜드에서 뛰는 와중에도
꾸준히 서울을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
특히 언젠가 서울로 돌아가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해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
그리고 2020년
협상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기면서
여러 이야깃거리를 낳기도 했지만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히면서
자신이 공언했던대로
서울 복귀
이게 바로 '레전드'라는 거구나
팬들은 3년 반 계약을 한 만큼
은퇴까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
기성용과 서울의 동행
엔딩 역시 해피하게 마무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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