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에 나타난 여왕, 그리고 빈 라덴?
조회수 2020. 7. 1. 20:09 수정
무관중 경기, 관중석을 채운 판넬 화제
무관중으로 재개된
유럽 축구 리그
각 구단에서는 빈 관중석을 채워
어떻게든 생기를 불어넣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이 바로
판넬
경기장을 판넬로 가득 채운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경우
팬들이 개당 2만 5,000원을 내고
판넬을 설치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지역 자선 단체에 기부됩니다.
경기장도 채우고,
좋은 일도 하는,
일석이조!
보통은
자신의 얼굴이 프린팅된
판넬을 신청하는데요.
몇몇 괴짜들은
상식을 거부합니다.
기상천외한 판넬들이
경기장에 등장했는데요.
어떤 판넬들이 있는지 볼까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아이스크림 든 레전드
로이킨의 얼굴이 발견된
노팅엄 포레스트
테러리스트 빈 라덴의 얼굴이!?
에이, 이건 선 넘었네ㄷㄷ
리즈 경기장에서 발견돼 논란이 된
빈 라덴의 판넬
모든 판넬을 다시 검수하겠다
- 리즈 유나이티드
논란이 불거지자,
빈 라덴 판넬을 포함해
문제가 될 만한 판넬을
모두 치운 리즈
여..여왕!?
엘리자베스 여왕의 얼굴이
등장한 밀월의 홈 구장
한 매체는 이 판넬을 발견하고
"밀월이 왕가의 축복을 받았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또 어떤 판넬들이 나올까!?
무관중 경기 시대
새로운 문화가 된 '판넬'
경기장에서 또 어떤 판넬이
발견될지 지켜보는 것도
꽤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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