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던 2002 레전드, 나머지 멤버 근황은?
JTBC '뭉쳐야 찬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동한
2002 월드컵 레전드들!
유상철,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이천수, 현영민
여기에 박재홍, 김용대, 김정우까지
초호화 라인업 ㄷㄷ
한국 축구 스타들답게
레전드급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2002년을 기억하는 축구팬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는데...
18년 전
푸른 그라운드를 누비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선수들은
이제는 대부분 지도자로 변신해
감독으로서 K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
올해만 해도
4명의 4강 신화 멤버가
K리그 감독을 역임하고 있는데...
특히 김남일과 설기현은
각각 올해 성남과 경남에서
첫 프로팀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여전한 카리스마 ㄷㄷㄷ
김남일 감독은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성남을 맡아
시즌 초반부터 고전이 예상됐지만
이런 우려들을 비웃듯
리그 3위를 달리는 중!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팬들을 기대케하기는 충분!
경남의 설기현 감독
개막 전부터 유럽식 지도법으로
큰 주목을 받은 '감독' 설기현
아직 K리그2 6위로
100%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지만
패스 플레이를 앞세운 전술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중
그리고
최용수, 황선홍, 윤정환 등
이미 잔뼈가 굵은 감독들까지
2002년 전설들 중 총 9명이 성인팀에서
정식 감독을 한 경험이 있는데...
K3 천안시축구단 감독을 맡은 김태영 등
다른 멤버들도
착실히 지도자 커리어를 쌓고 있어
앞으로는 더 많은
'2002 레전드' 출신 감독들이 등장할 전망!!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 감독직을 맡다가
암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치료에 돌입한 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신 유상철 감독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반가운 소식!
금방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다시 감독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실 날을 기다릴게요.
유상철 감독님
힘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