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축구

다만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허전한 관중석을 채울

여러 아이디어가 등장하고 있는데

K리그도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좌석을 채우거나

응원가가 담긴 음원을

경기장 스피커로 트는 등

여러 아이디어가 등장해

호평을 받는 중!

물론 과했다가 혼쭐난 팀도...

읍읍

아무튼!

덴마크의 한 팀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팬들과 함께해

눈길을 끄는데

주인공은

AGF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에서

관중석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화상회의앱

'ZOOM'을 활용해

팬들이 영상으로나마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게 한 것

팬들은 삼삼오오 카메라 앞에 모여

맥주와 함께 경기를 보며

경기 장면 하나하나에

리액션을 펼쳤는데

실제로 현장에 있는 느낌ㅋㅋㅋ

대부분의 축구 경기가 당분간은

무관중으로 진행될 분위기인데

구단이 이렇게 팬들을 챙겨준다면

팬들도 충성심이 커질 수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