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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코로나 방역 모범이 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이 아이디어를
축구에 접목해본다면 어떨까?

이르면 5월,
무관중으로라도 리그를 재개해
시즌을 마치길 희망하는 유럽리그
지난 3월 10일 중단된
덴마크 리그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미트윌란이라는 팀에서
무관중 경기의 대안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드라이브-인 축구
Drive-in Football
경기장 밖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 2개를 설치하고
팬들이 자동차 안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근데
이럴 거면
차라리 집에서
보는 게 낫지 않아!?
NO!
함께 응원할 수 있고,
관중들의 목소리를
선수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게 구단의 설명!
구단 입장에서는 아예 무관중 보다는
뭐라도 수익이 나니까 좋고,
관중들로서는 조금이나마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좋고!

구단 측에서는,
구단 상징색으로 가장 멋지게
차를 꾸민 팬에게 주는
'베스트 카 어워드' 등의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을 맞이할 계획!
정말 눈물나는 노력ㅠㅠㅠ
과연 이 '드라이브 인 축구'가
유럽 다른 구단에도 퍼져나갈까요?
당분간 경기를 치르더라도
무관중이 필수인 상황!
이 대안이 유럽에서
대중화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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