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번호판 조작하다 직장까지 잃은 중국 선수
조회수 2020. 4. 18. 16:30 수정
"옳은 조치다 vs 과하다" 갑론을박
중국 SNS에 올라온
하나의 영상
한 남성이 자신의 차량
앞번호판 글자를 조작하는 모습ㄷㄷ
이 영상은 삽시간에 퍼지면서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는데
그 이유는
남성의 정체가
중국 대표팀으로도 뛰고 있는
유명 공격수
위한차오이기 때문😲
이 영상이 불러온
엄청난 나비효과
도덕적으로
큰 비난을 받은 것은 물론
명백히 위법한 행위가
카메라에 담긴 만큼
법적 처벌을 받게 됐고
거기에 더해
소속팀 광저우 헝다가
팀 내부 규율을 해쳤다며
위한차오의 방출을 발표했다는 것ㄷㄷ
한순간에 직장이 사라짐...
교통범칙금 조금 아끼려다가
억대 연봉을 날렸...
😨😨
광저우의 이 과감한 조치를 두고
중국 현지에서도 말이 많은데
중국 축구의 레전드
하오하이둥은
위한차오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노동법을 존중해달라.
그 행동이
계약을 해지할 이유까진 아니다.
선수를 도구처럼 대해서는 안된다.
라며
구제를 요청하기도...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물론 !
팀의 조치가 과했느냐를
따지기 전에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프로 선수라면
항상 팬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법!
계약 해지가 취소돼더라도
예전만큼 팬들의 사랑을
받기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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