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설전, 포그바 vs 리버풀 레전드
조회수 2020. 4. 16. 22:30 수정
이게 바로 '자강두천'!?
폴 포그바
어딜가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타 플레이어
이런저런 논란도 있지만
이 역시 포그바의 스타성을
반증해주는 것일지도?
그레이엄 수네스
1970~80년대를 수놓은
스타 플레이어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팀에 수많은 트로피를 안겨준 레전드
큰 연관성은 없어보이는
두 사람이
도대체
왜!
어떤 내용으로!
갑자기 설전을 벌였을까?
발단은
수네스의 비판
감독으로서 은퇴한 후엔
축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수네스
비평이 직업인 만큼
선수나 팀에 대한 비판 역시 그의 일
포그바는 여러 차례
그의 비판 대상이 됐던 인물
특히 경기력이나 태도 등은 물론
헤어 스타일이나 패션까지
축구과 연관지어 비판하면서
포그바의 심기를 건드렸는데🤔
듣다듣다 못한 포그바는 결국
나는 그가 누군지도 몰랐다.
그냥 좋은 선수라는 것만 알 뿐
얼굴도 몰랐다
라며
'참참못' 시전
ㄷㄷ
수네스 역시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니었고
"축구계에서 이런 상황에 써온 말로
나의 대답을 대신하겠다"
라며
"같이 서로 가진 우승 메달 까볼까?"
라고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ㄷㄷ
리버풀에서만 리그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3회
유로피안컵 우승 3회
등등...
수네스의 우승 커리어를 보면
저렇게 말할 만도😲
팬들은
레전드와 현역 스타의
세대를 뛰어넘은(?) 말다툼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유치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결국 포그바의 활약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서
나오는 이야기라☹️
축구가 재개된 후
이런 비판들을
실력으로 잠재워야 하는 건
포그바 본인의 몫!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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