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리그 팀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법
조회수 2020. 4. 10. 23:00 수정
1억 원을 벌어다준 하나의 아이디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축구계
경기가 사라지면서
수입도 사라져
세계적인 팀들마저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죠.
빅 클럽들도 그 정도면
하부리그 팀들은...?
독일 4부리그
로코모티브 라이프치히
이 팀 역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재정 위기에 빠졌는데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벤트 경기를 개최해
티켓을 팔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 시국에 경기하면
큰일나는 거 아냐?
NO!
문제 없음!
진짜 축구 경기가 아니기 때문!
엥?
이게 무슨 소리?
이 경기에 대해선
어떤 정보도 없습니다.
진짜 축구 경기인지,
아니면 게임 대결인지 뭔지
경기 형태도 알려지지 않았고요
상대팀 이름은 심지어
'보이지 않는 상대'
그런데 구단은
경기장 현장 중계도 있고,
해설도 있다
라고 말합니다..
아니, 대체 뭔데!?
궁금해!!
티켓 가격은
1유로
'어그로'를 잘 끌어서일까?
이미 많은 사람이
티켓을 '폭풍 구매'해
1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팔렸다고ㄷㄷ
모든 것은 경기일인
5월 8일에 공개될 예정!
이 이벤트로
돈도 꽤 벌었겠지만
구단의 이름을 알리는 효과도 ㄷㄷ
하나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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