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5세,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가 나타났다!
조회수 2020. 1. 22. 19:30 수정
이집트 3부리그 클럽과 계약한 미스터리한 노인
1979년생,
41세 나이임에도
필드 플레이어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 레전드
이동국
보통 축구 선수들이 30대 중반쯤에
은퇴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기록이 놀랍기만 합니다.
과거 한일전에서도 자주 봤던
일본 축구선수
미우라 카즈요시
1967년생, 올해 53세지만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우라의 기록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가 현역 최고령 선수일까요?
아닙니다!
현재, 현역 최고령 선수로
기네스에 올라 있는 선수는
이스라엘의 이삭 하이크
성성한 백발이 연배를 가늠케 하죠?ㄷㄷ
1945년 4월생, 75세 나이에
이스라엘 클럽 아이로니 예후다에서
골키퍼로 뛰는 그는
2019년 기네스에 최고령 축구 선수로
등재됐습니다.
그.런.데!
이집트 축구 협회가 이삭보다
더 나이가 많은 현역 선수가
등장했다고 알렸습니다
주인공은
이집트 3부 리그 팀에 입단한
에즈 엘딘 바흐데르
1945년 3월생으로,
앞서 언급한 하이크 옹보다
생일이 한 달여 더 빠릅니다ㄷㄷ
사인하고 있는 분이 바흐데르 옹
그런데 사알짝 미심쩍긴 합니다
바흐데르 옹은 지금까지
프로 선수로 뛴 경력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집트 축구 협회는 조만간
기네스 협회를 초청,
바흐데르 옹이 뛰는 모습을 '인증'하고
세계 기록 등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흐데르 옹은 어떻게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걸까요?
과연 그는
세계 최고령 축구 선수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이어질 소식도
'오늘의 축구' 1boon을 통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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