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멘 가라사대, "이제 떠날 시간이다"
조회수 2018. 11. 9. 19:55 수정
[오늘의 레전드] 현역 마지막 경기 치른 디디에 드록바
"태초에 드록신이 계시니
이 땅에 축구라는 걸 내려보내시고..."
신이라 불린 선수,
디디에 드록바
그가 길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드멘의 마지막 윙크ㅠㅠㅠ
미국 2부 리그 피닉스 라이징에서
선수 겸 구단주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드록바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팀을 1부 리그 코앞까지 올려놨으나...
은퇴 경기이자, 승격이 걸린
USL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0-1로 안타깝게 패배ㅠ
"울지 마, 울지 마. 와줘서 고마워"
패배에 기분이 상할 법도 한데,
경기 끝나고 팬부터 챙기는
그는 역시 진정 갓갓갓👍👍
"이제 떠날 시간"
1998년부터 2018년까지
783경기 363골 (국대 포함)
특히,
첼시의 최전성기와 함께한
아프리카 최고의 공격수
철길 세리머니와
파워풀한 헤더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듯ㅠ
은퇴 후에도 계속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드록'신'으로 남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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