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본능 끝판왕인 축구 선수
조회수 2018. 9. 17. 11:38 수정
즐라탄, '태권도 슛'으로 커리어 통산 500호 골 기록!
모든 선수가 다
각자의 축구 인생에서
'주인공'이지만,
유독 결정적인 순간에
더 빛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이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무릎 부상, 그리고 미국 MLS행
커리어의 내리막이라 느껴졌던 순간
데뷔전에서 보란 듯
'미친 골'을 뽑아내는 주인공 본능
그런 그의 주인공 본능이
또다시 발휘됐다!
말뫼 FF (1999-2001)
47경기 18골
아약스 (2001-2005)
110경기 48골
유벤투스 (2004-2006)
92경기 26골
인터밀란 (2006-2009)
117경기 66골
바르셀로나 (2009-2011)
46경기 22골
AC밀란 (2010-2012)
85경기 56골
파리 생제르맹 (2012-2016)
180경기 156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6-2018)
53경기 29골
LA 갤럭시 (2018)
22경기 16골
스웨덴 대표팀 (1999-2016, 청소년 대표 포함)
116경기 62골
현역 중 메날두밖에 밟지 못한
커리어 통산 500호 골까지
단 한 골을 남겨 둔 상황-
MLS 28라운드 토론토전에
선발 출전한 즐라탄
전반 43분,
마침내 그의 500호 골이 터졌다
!?!?!?!?!?!?
500호 골이라고
뭐 준비하고 그런 거 아니지!?
커리어 내내 즐라탄의 상징이었던
'태권도 슛'으로 꽂아 넣은 원더골
정말 즐라탄답다ㄷㄷㄷ
도대체 이 형의 한계는 어디!?
어느덧 30대 후반의 나이지만,
은퇴는커녕 물오른 주인공 본능만
더 돋보이는 이 분,
앞으로 남은 커리어 동안
얼마나 많은 멋진 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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