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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의 '웃픈' 시즌 첫 골

조회수 2018. 9. 16. 13: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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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멋지게 시즌 첫 골 넣고 안타까운 부상

벤투 감독의 첫 국가대표팀 소집


A매치 2연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으로

기대를 모았던 지동원 

(a.k.a 지참치)


소속 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 후 가진 첫 경기,

마인츠전에서 골을 터뜨렸는데..


터뜨리긴 터뜨렸는데...


기뻐하기 애매한 

묘한 상황에 처해버림ㅠ


9월 15일(토),

마인츠 홈 구장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


마인츠 vs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도 선발 출전해 분전했지만,

0-0으로 전반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


후반 28분 지동원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는데...


마, 이게 국대 버프다!!!


어시스트는 필요없다,

솔로 드리블 → 중거리 슈팅

멋진 선제골 뽑아낸 지참치!


그런데 문제는 그 후에...


격하게 기쁨을 표현하다가 그만....


착지를 잘못해 부상을 입었고,

결국 다시 교체 아웃😱


팀도 후반 막판 2골을 내리 내주며

1-2 역전패😱😱


폼이 올라왔을 때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아직 부상 부위, 복귀 시점 등

정보는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황!


부디 복귀 후에도 지금의 폼이

이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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