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경기에 대통령이 뛰었다고!?
조회수 2018. 9. 13. 18:39 수정
라이베리아 대통령 웨아, 나이지리아와 친선전 출전!
???: 아니,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그렇지,
이거 월권 아닙니까!?
응~ 대통령 발롱도르 위너야~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AS모나코, AC밀란, PSG 등에서 뛴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수
'조지 웨아'
아프리카 선수 중 유일하게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상(1995년)을
수상한 '아프리카 역사상 최고 선수'
2003년 은퇴 후
정치계에 뛰어들어
2017년 12월,
라이베리아 제 25대 대통령 당선ㄷㄷ
그런 그가,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친선전에 직접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다ㄷㄷ
FIFA에서 인정하는
정식 A매치는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웨아는 선수 시절 대표팀에서 단
'14번'을 달고 후반 34분까지 뛰었다고👌
볼록 튀어나온 배 시강ㅋ
몸매는 현역과 차이가 있지만,
볼 터치 클라스만큼은 여전!
정치 논리를 떠나 보면,
아프리카 역대 최고 선수가
대통령이라는 것은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일 것!
그의 뛰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 했던
국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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