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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모르는 '러시아 체력왕'

조회수 2018. 7. 2. 19: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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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골로빈, 스페인전서 120분간 16km 기록

축구 선수는 한 경기에

몇 km나 뛸까!?


포지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필드 플레이어의 경우 10km 내외-

많이 뛰는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활동량이 많을수록 더 유리하긴 하겠죠?

지난 독일전에서 총 118km를 뛰어
조별리그 최고 활동량을 기록한 우리 대표팀🇰🇷

그 중 1위는 이재성으로,
90분 동안 총 12.141km를 뛰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에 무려

16km를 뛴 선수가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러시아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골로빈!

스페인과 치른 16강전에서
연장 120분까지 무려
15.957km를 뛰었습니다ㄷㄷ

연장전까지 30분을 더 해서

많이 뛴 거 아니냐고요!?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전력질주 횟수를 의미하는

'스프린트'에서도

골로빈이 독보적이라는 것이죠!


스페인전에서 골로빈은

스프린트 60회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양 팀 통틀어 스프린트 2위인

알바(스페인)의 기록은 47회,

3위 체리셰프(러시아)는 43회!


골로빈이 출전한

앞선 두 경기를 봐도

그의 활동량은 독보적입니다👍


[vs 사우디아라비아, 90분 풀타임]

12.706km, 스프린트 69회


[vs 이집트, 90분 풀타임]

12.453km, 스프린트 62회

.

.

.

당신이 러시아의 박지성입니까..?



골로빈뿐 아니라,
러시아 전체가 너무나 엄청난
활동량과 경기력을 보이다보니
'도핑 의혹'까지 피어오르는 상황!

하지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섣불리 의심해선 안되겠죠!?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골로빈


그를 잡기 위한 유럽 빅클럽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세리에A의 유벤투스,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첼시

라 리가의 바르셀로나 등이

새 행선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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