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글

내일 뭐 입을지 고민이야? 걱정마.

실패 확률 없는 출근룩을 셋팅해줄게!

옷장에 하나쯤 있는 아이템으로 준비하는

깔끔+캐주얼+로맨틱 출근룩!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주말의 여파로 일어 나는 게 고작인

힘든 요일이지만 정신 차리고 출근 준비하자!

오늘은 좋아하는 블라우스를 입기로 결정~

아이보리 블라우스에 찰떡인 모직 자켓과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일자컷 데님으로

활동성과 캐주얼을 둘 다 놓지 않았지.

플랫 슈즈와 미니백은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무난하게 월요일 룩 완성!

이 정도면 갑자기 잡힌 미팅도 노프라블럼~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여기에

머플러를 둘러 보온성을 높여주자!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을

뽐내고 싶은 화요일엔 가디건으로

코디를 해보는 게 어떨까.

가디건을 좋아하는 에디터는

완연한 겨울이 오기 전에 가디건을

아우터로 실컷 즐길 예정이거든:)

스텐다드핏의 가디건부터 구제샵에서 산

오버 사이즈 가디건까지 오케이.

이너로 티셔츠를 받쳐 입고

데님에 스니커즈까지 매칭하면 코디 완성!

데일리 코디 참 쉽쥬?

약속이 있는 수요일!

크롭 니트에 H라인 스커트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다음 브라운 니트에 맞는

톤앤톤 아이템들을 골라

전체적인 코디를 완성해봤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신기 좋은 플랫과

아이패드 쯤은 너끈하게 들어가는 백.

모두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템이야.

거기에 악세사리로 가을 여자 느낌 물씬

풍기는 볼드 골드링까지.

여기에 날씨에 따라 트렌치 코트나

얇은 코트를 걸쳐주면 환절기 내내

잘 활용할 수 있는 코디가 아닐까 싶어:)

어제 너무 신나 게 놀아버린 탓에

심신이 지쳐버린 목요일...

오늘은 최대한 편하게 입자!

이너 티셔츠 위에 아가일 니트 조끼 어때?

기장감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주는 조끼는

환절기에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지.

거기에 진청 데님과 스니커즈 뮬을

매치해봤어. 사실 워커도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오늘은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든

목요일이니까 가벼운 뮬을 선택해봤어.

가방 역시 핸드폰과 립 파우치만

달랑 넣을 수 있는 미니백으로 결정.

대충 입은 것 같은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나쁘지 않은 걸?(자아도취)

자아 그럼 출근을 해보실까...!

oh oh oh

드디어 금요일!

오늘은 퇴근하고 동네 친구랑 만나서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로 한 날이야.

살짝 넉넉한 핏의 니트에

역시 넉넉한 기장의 체크 팬츠를 골랐어.

이런 팬츠는 살짝 길게 입어주는 게 멋이지.

거기에 체형(이라고 쓰고 키라고 읽는다)을

커버 해주는 살짝 굽 있는 운동화를 골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누리자.

패브릭이나 캔버스 재질의 에코백과

함께 라면 어깨 아픔 없이

아주 씬나게 놀 수 있다구!

오늘은 무난하게 입기 좋은

일주일 출근룩을 함께 코디 해봤어. 어때?

우리 팅그리들의 취향이 좀 반영 됐으려나?

다음엔 또 다른 미션을 가지고

룩을 셋팅해 올 테니 기다려줘!

그럼 안뇨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