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paris! 파리지앵 만들어주는 프랑스 니치 향수 BEST 4

조회수 2019. 2. 8.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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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를 자랑하는

니치 퍼퓸 브랜드 중에는

신기하게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향수가 많은데

장인 정신이 깊은

프랑스의 가치관으로부터

비롯된 게 아닐까 싶어.

그래서 오늘은 팅글이

지치고 피곤한 일상에서

니치 향수 하나 만으로

로맨틱한 기분을

느끼는 법을 추천해볼까 해.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니치 향수의 향을 맡으면

잠시라도 에펠탑 옆에 서있는

파리지앵이 되는 느낌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자, 이제 팅글과 함께

프랑스 니치 향수의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가장 먼저 소개할 브랜드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의

리뉴얼 브랜드 ‘구딸 파리’야.

향수에 독창적이고

서정적인 스토리를 전해

수많은 향수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아왔지.

올 해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게 된 구딸 파리는

향기를 써 내려가는

향의 저자라는 컨셉으로

 모든 향수에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고

향수 컬렉션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홈 컬렉션 제품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어

인테리어 소재로도 손색이 없어~

그렇다면 에디터가 픽한

구딸 파리의 니치 향수

어떤 제품일까?

바로 구딸 하우스 최초 향수인

‘오 드 아드리앙’을

새롭게 해석한 향수인

‘부아 드 아드리앙’이야!

로마 시대의 위대한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아드리앙)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된 향수로

석양이 지는 광활한 자연과

대지의 느낌을 담아

신선함을 전하는 시트러스 향에

우디향의 베이스 노트가 특징이지.

이번엔 향초로 더 잘 알려진

브랜드 ‘딥디크’야.

디자인을 공부한 3명의 친구들

데스몬드 녹스리트,

크리스티안 고트로,

이브 쿠에랑에 의해 탄생된 브랜드지.

16세기 포푸리와 정향 향료 알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남녀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독특한 향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어.

시간이 지난 지금.

높은 품질의 에센스 성분,

우아한 디자인과 로고체,

흑백 컬러의 감성

딥디크만의 고유 상징이 되었다구~

에디터가 픽한 딥디크의 니치 향수

‘오드 뚜왈렛 필로시코스’야!

 ‘필로시코스’는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는 뜻이라는데

이름처럼 풀잎과 과일 중심의

을 맡을 수 있지.

그리고 필로시코스엔

재밌는 사연이 있어.

그리스에서 딥디크 설립자 두 사람이

그리스의 기억을 상자로 담아

파리로 보냈는데

상자를 열어본 나머지 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다가왔던 향이

무화과 향이었대.

그래서 필로시코스는 그리스와 파리

두 도시를 담은 향으로 상상이 가능해!

세 번째로 소개할 니치 향수 브랜드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이야.

파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조향사 중 한 명으로

무겁지 않고 심플하며

정교한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해.

디올, 아르마니와 같은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

드레스 룸에서 옷을 꺼내 입듯

다양하게 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향수 드레스룸’을 컨셉으로

많은 향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메종 프란시스 커정에서

에디터가 픽한

니치 향수는 ‘그랑수와’ 제품이야.

엠버, 우디, 오리엔탈 노트로 이루어져

가을 밤과 어울리는

우아한 향을 자랑하지~

그랑 수와는 시암 지역의 벤조인과

브라질 통카빈의

부드러운 바닐라 온기를 전달하며

시페인의 시스투스 라다넘 고무의

깊은 어두움까지 담아

가을에 어울리는

우디한 향이 몸을 감싸게 해.

로맨틱한 파리의 밤

만끽하고 싶다면

그랑수와와 함께 해보도록 해.

마지막으로 소개할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는 ‘프라고나르’야.

프랑스 유명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이름을 딴 브랜드 명으로

향수의 고장인 프로방스 그라스 지역의

고유 향수 제조 비법으로

만든 향수지.

모든 향수 제조 작업을

전통 방식으로 운영해서

그라스 대표 향수 브랜드

인정받고 있어.

특히 45종에 달하는 천연 향수 라인과

홈 컬렉션, 스킨 앤 바디라인 등..

다양하게 마련된 제품 군이 특징이야!

에디터가 픽한

프라고나르 니치 향수

아라비아 나이트를 표현한

밤의 여왕이란 이름 ‘벨드뉘’야.

수줍은 듯한 여성미와 함께

격조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향인데

플로랄 프레쉬 탑과

깊고 풍부한 꽃, 과일의 조화가

벨벳처럼 부드러운 머스크의

베이스 위에서 표현되는 향으로

파리의 아름다운 밤 풍경 속

신비스러운 여인

떠올릴 수 있는 향기야.

오늘은 팅글과 함께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를 살펴보았어.

에디터는 추천 향수를 뿌리고

에펠탑을 거니는 상상을 하니

마음은 이미 파리지앵이 된

기분이었어♥

무료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리프레쉬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

너만의 니치 향수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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