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보다 더 앵커 같은 <미스티> 김남주의 뷰티 히스토리!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고혜란역으로
화려한 컴백을 한 그녀 김남주!
벌써 연기생활 25년차인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에서
더욱 세련된 커리우먼으로써
여자들의 동경 대상이 되었죠.
성공한 여자, 아름다운 여자,
모든 걸 가진 여자. 그래서 닮고 싶은 여자!
고혜란역과 다를 게 없는 김남주!
김남주의 뷰티 히스토리를 알아볼까요?
1993년 단역부터 시작해서
차츰 인지도를 올리던 김남주!
그 90년대의 유행은 워낙 다양했던 편이라,
그 때의 트렌드에 맞춰서
헤어 스타일을 바꿔나간 것을 알 수 있어요.
94년도 <영웅일기>에서는 긴 생머리,
96년도 <도시남녀>에서는
단발머리에 안경,
97년도 <모델>에서는 올림머리까지!
특히 <모델>을 통해서
그녀의 중성적인 이미지가 시작되었죠!
98년도 <내 마음을 뺏어봐>에서는
한창 인기였던 단발머리에
펌을 해서 부풀린 헤어스타일을 했어요.
그 이전까지도 다양한
드라마 활동을 했지만 2001년하면,
김남주의 첫 스크린 데뷔작
<아이러브유>가 있죠!
이때의 김남주는 트렌드였던
아치형 눈썹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가녀린 이미지를 보이기도 했어요.
머리를 가볍게 묶었지만
차분하고 깔끔하게 연출했죠.
잠시 휴식기를 가지다가 돌아온
그녀의 컴백 영화는
<그 놈 목소리> 였어요!
2001년 <그 여자네 집>을 통해
엄마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던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더욱 확고하게 굳어졌죠.
짧은 단발 펌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의 이미지를 만든 순간!
김남주의 황금기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엄마라는 이미지를 버리진 않았지만,
그와 함께 커리우먼의
이미지를 만든 순간이예요!
이 때의 김남주는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반짝이는 핑크 글로시로 립을 이용해
여성미를 보여주었죠.
김남주의 헤어스타일인 물결펌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유행이었어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시리즈 작이었던 <역전의 여왕>에서는
밖으로 C컬을 말아준 단발머리로
시크한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안경까지 착용하면서 더욱
커리우먼임을 강조하는 센스까지!
국민드라마로 불리는
KBS 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
에서의 김남주는
거희 완판 신화를 일으켰죠!
짧은 커트펌부터 단발머리 펌까지!
이 때 단발머리 펌은
엄청난 유행이었는데요,
메이크업 또한 굉장히 다양했어요.
평소에는 화장기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외출할 때에는
트렌드에 맞는 핑크빛 립스틱을
사용해 화사함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6년의 공백을 거치다,
JTBC 드라마 <미스티>로 돌아온 김남주!
이때까지의 이미지를 모두
합친 것 같은 그녀는 단발 발롱펌으로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메이크업 또한 아나운서라는 이미지에
맞춰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고 있어요.
연기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업그레이드된 김남주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너무 예쁘다는 게
드라마 속에서 느껴지는데요.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활동을
기대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