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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을 초월한 브레이슬릿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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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Hermès)가 여성용 난투켓(Nantucket) 컬렉션에 최초로 브레이슬릿 신제품을 추가했습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인 H 아워(Heure H) 컬렉션에 메탈 브레이슬릿 버전을 추가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행보인데요. 최근 남녀 모두에게 다시 브레이슬릿 워치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미국 케이프 코드 남쪽의 작은 섬에서 이름을 착안한 난투켓은 1991년 론칭한 메종의 또 다른 아이코닉 컬렉션 케이프 코드(Cape Cod)를 기원으로 합니다. 아쏘(Arceau, 1978), 클리퍼(Clipper, 1981) 등 에르메스의 주요 워치 컬렉션을 탄생시킨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앙리 도리니(Henri d’Origny)의 작품으로, 보트와 닻을 연결하는 앵커 체인(Anchor Chain) 혹은 불어로 샹 당크르(Chaîne d’Ancre)에서 영감을 얻은 특유의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난투켓은 자매 컬렉션인 케이프 코드와 달리 다이얼 프레임 부분이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을 띠고 있어 보다 날렵하고 여성적인 인상을 강조합니다. 

직사각형 속의 직사각형을 표현한 샹 당크르 모티프의 아이코닉한 케이스 디자인은 신제품에서도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로즈 골드 크게 두 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공통적으로 케이스 직경은 가로 17 x 세로 23mm로, 컬렉션에서 가장 작고 인기 있는 엑스 스몰 사이즈로 출시합니다. 케이스 소재별로 젬세팅을 생략한 버전과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을 함께 선보이면서, 스틸 모델에는 샌드블래스트 마감한 오펄린 실버 컬러 다이얼을, 로즈 골드 버전에는 천연 화이트 마더오브펄 다이얼을 차등 적용하고, 샹 당크르에서 영감을 얻은 특유의 타이포그래피(인덱스 디자인) 또한 조금씩 다르게 변주해 디자인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스틸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은 케이스 한쪽에서 다이얼로 물방울이 쏟아지듯 총 90개의 다이아몬드(약 0.3캐럿)를 일명 스프링클링 세팅으로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반면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은 양 베젤부에 총 186개의 다이아몬드(약 0.58캐럿)를 촘촘하게 파베 세팅해 대칭미를 강조합니다. 이 모델은 화이트 마더오브펄 다이얼에도 2개의 다이아몬드를 3시와 9시 방향에 나란히 세팅해 조화로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총 4가지 버전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심플한 타임온리 형태의 스위스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솔리드 케이스백 형태로 무브먼트를 노출하지 않으며, 30m 생활 방수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한 체인형 브레이슬릿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유연하게 연결된 브레이슬릿은 그 형태에서 예상할 수 있듯 손목 위에 찰싹 감기는 탁월한 착용감을 보장합니다. 무엇보다 가죽 스트랩에 비해 한결 쾌적한 착용감을 보장하면서 그 자체로 한층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난투켓 브레이슬릿 워치 신제품 4종은 현재 국내 에르메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스틸 모델이 3백 97만 원, 다이아몬드 세팅 스틸 모델이 9백 34만 원, 일반 로즈 골드 모델이 1천 254만 원, 다이아몬드 세미 파베 세팅 모델이 2천 328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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